HOME > 관련기사 6.7조 추경안 세부사업 살펴보니…"일부 사업 부적절·효과 의심" 정부가 국회에 제출한 추가경정예산안 세부내역에 추경 반영이 적절하지 않거나 실효성이 떨어지는 부실사업이 상당수 포함됐다는 지적이 나온다. 이같은 사업은 국회 심의 과정에서 야당의 거센 공세와 함께 축소될 공산이 크다. (그래픽/뉴스토마토) 7일 국회와 기획재정부 등에 따르면 정부가 지난 4월 마련한 추경안은 '미세먼지 대응 등을 통한 국민안전 확보'와 '선제적 경... 민주당, 추경에 반도체 대책 예산 반영 검토 더불어민주당이 4일 추가경정예산안에 반도체산업 지원 예산을 포함하는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경기도 용인시에 조성되는 반도체 클러스터도 계획보다 일찍 착공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조정식 정책위의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정책조정회의에서 "일본의 비상식적 (반도체 소재) 수출 규제에 대응하기 위해 범정부 차원의 대응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국회 정상화에도…추경심사 일정 '안갯속' 여야가 6월 임시국회 교섭단체 대표연설과 대정부질문 등 대부분 의사일정에 합의했지만, 정작 추가경정예산안 처리 방향을 놓고는 여전히 진통을 거듭 중이다. 자유한국당과 바른미래당의 북한 어선 삼척항 입항 사건에 대한 국정조사 요구가 향후 추경심사에 변수가 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실제 양당이 국정조사와 추경안 처리를 연계하려는 기류도 읽힌다. 바른당 오신환 ... 이낙연 "추경 7월엔 집행해야…경제 악순환 끊고 활력 살려야" 이낙연 국무총리가 정부 추경안이 국회에 제출된 지 61일 만에 시정연설을 하고 경제활력을 위한 조속한 처리를 당부했다. 이낙연 국무총리가 24일 국회에서 열린 '제369회 국회(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정부 추경안에 대한 시정연설을 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이 총리는 24일 국회 본회의장에서 정부 추경안에 대한 시정연설을 통해 "(경제) 악순환을 차단하고, 경제활력을 살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