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차일피일 미뤄지는 '삼바 증거인멸' 공판…재판부 '난감' 삼성바이오로직스 분식회계 관련 증거인멸 혐의로 구속기소된 이왕익 삼성전자 부사장 등의 재판이 변호인 측 요구로 재차 지연되고 있다. 재판부는 빠르면 다음 기일로 준비절차를 마무리하고 본 재판으로 들어가자는 입장이지만, 계획대로 진행될지는 미지수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4부(재판장 소병석)는 23일 증거인멸 교사 혐의를 받는 김홍경·박문호·이왕익 삼성전자 ... 삼성에피스, 국내사 최초 아바스틴 바이오시밀러 유럽 판매허가 신청 삼성바이오에피스가 스위스 로슈의 종양질환 치료제 '아바스틴'의 바이오시밀러 개발을 마치고 본격적인 판매허가 단계에 돌입했다. 삼성바이오에피스는 18일(현지시간) 유럽 의약품청(EMA)으로부터 'SB8(성분명: 베바시주맙)'의 판매허가 승인을 위한 서류 심사가 시작됐다는 통보를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서류 심사 착수는 삼성바이오에피스가 지난달 EMA에 제출한 판매허가 신청... 셀트리온그룹, 중국 진출 위한 합작법인 설립 셀트리온그룹이 중국시장 진출을 위한 합작법인을 설립해 신시장 개척에 나선다. 셀트리온은 홍콩계 다국적 기업인 난펑그룹과 손잡고 합작회사(JV) '브이셀(Vcell)헬스케어'를 설립했다고 19일 밝혔다. 브이셀헬스케어는 셀트리온과 셀트리온헬스케어가 홍콩에 설립한 자회사 셀트리온홍콩이 난펑그룹과 공동 투자를 통해 중국 상해에 설립한 합작회사다. 브이셀헬스케어는 셀... 스틸웰, 한일 갈등에 "한미는 동맹, 관련 모든 이슈에 관여" 데이비드 스틸웰 미국 국무부 신임 동아시아·태평양 차관보는 17일 한일 무역갈등에 미국이 관여할지 여부와 관련해 "우리는 동맹이기 때문에 한국과 미국이 관련된 모든 이슈에 관여할 생각"이라고 밝혔다. 방한 중인 스틸웰 차관보는 이날 오전 서울 종로구 외교부 청사를 방문해 이도훈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과 면담하고 취재진과 만나 이같이 말했다. 그는 '한일관계 갈등... 셀트리온, 졸레어 바이오시밀러 'CT-P39' 임상 1상 돌입 셀트리온은 알러지성 천식 및 만성 두드러기 치료제인 '졸레어(성분명: 오말리주맙)'의 바이오시밀러 'CT-P39'의 임상 1상에 본격적으로 나선다고 15일 밝혔다. 졸레어는 제넨테크가 개발한 항체 바이오의약품으로 지난해 아이큐비아 기준 글로벌 매출 3조3000억원을 기록한 블록버스터 제품이다. 셀트리온은 안전성과 약동학 평가를 위한 1상 임상시험을 시작하고, 내년 상반기 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