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신라젠 파장에 바이오업계도 침울 신라젠의 '펙사벡' 임상 중단 등 거듭된 악재에 바이오업계도 침울하다. 기대를 모았던 업계의 주요 임상이 줄줄이 중단되면서 시장의 불신감이 커질 것을 우려한다. 앞서 신라젠은 지난 1일(현지시간) 미국 데이터모니터링위원회(DMC)와 펙사벡 간암 대상 임상 3상시험의 무용성 평가 관련 미팅을 진행한 결과, DMC가 임상시험 중단을 권고했다고 2일 공시했다. 회사는 D... 문은상 신라젠 대표 "펙사벡 임상 조기 종료 유감, 추가 임상 및 라이선스 아웃 추진" 문은상 신라젠 대표이사가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펙사벡 간암 조기 종료와 관련한 입장을 발표했다. 최근 국내 바이오 붐을 주도해온 혁신 항암 바이러스 치료제의 급작스러운 임상 중단에 회사와 시장 내 미칠 파장을 최소화 하려는 움직임으로 풀이된다. 문은상 대표는 4일 서울 여의도 서울시티클럽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최근 임상 중단 권고를 받은 펙사벡에 대한 회사 입... 신라젠 “임상 결과에 자신감” 신라젠 경영진이 잇따라 주식을 추가 매수하며 주가 방어에 나섰다. 임상 결과에 대한 불확실성에다 한 임원이 보유 주식을 매각하면서 커진 시장 불안감을 진화하고 나선 것이다. 이르면 내달 개발 중인 바이러스 항암제 펙사벡의 무용성 평가가 발표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경영진이 직접 사재출연하며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신라젠 고위 관계자는 17일 임상 결과 예측에 ... 신라젠 "펙사벡, MSI-L 대장암 대상 병용요법 효과 확인" 신라젠은 미국 국립암연구소(NCI) 주관으로 진행 중인 펙사벡과 임핀지 병용요법에서 간과 폐에 전이를 보인 MSI-L(저빈도 현미부수체 불안정성) 대장암 환자 1명에게서 종양의 크기가 감소한 부분 반응(PR)이 나타났다고 10일 밝혔다. 신라젠에 따르면 종양 크기 감소뿐만 아니라 암표지 인자인 CEA의 수치가 정상이 됐으며, 통증 조절을 위한 진통제의 사용량도 감소도 함께 ... 항암제 개발 '신라젠·에이치엘비', 또 한번 바이오 선봉장 될까 국산 항암제 신약 개발기업 대표주자로 꼽히는 신라젠과 에이치엘비가 연초에 이어 또 한 번 바이오업종 상승세 선봉에 나서고 있다. 업계 전반에 걸친 거품론에 주춤한 모습을 보였지만, 최근 바이오업종 상승세와 개발 신약 성과 가시화가 맞물리며 재차 주목 받고 있다. 4일 업계에 따르면 나란히 임상 3상을 진행 중인 신라젠과 에이치엘비의 개발 신약 성과가 전환점에 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