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한국 백색국가 제외)국회, '일 수출규제 철회 촉구 결의안' 만장일치 채택(종합) 국회는 2일 본회의를 열고 '일본 정부의 보복적 수출규제 조치 철회 촉구 결의안'을 통과시켰다. 더불어민주당 이인영·자유한국당 나경원·바른미래당 오신환 원내대표 등 여야 의원 263인이 공동발의한 결의안은 이날 재석의원 228명 모두가 찬성해 '만장일치'로 가결됐다. 일본 정부가 한국을 '화이트리스트'(백색국가·수출심사 절차 우대국) 제외 조치를 강행하면서 정치권이 ... 여야, 1일 추경 처리 불발…삭감 규모 두고 여야 끝장 충돌 여야의 추가경정예산안(추경안) 처리가 또 실패했다. 당초 1일 본회의에서 통과시키기로 약속했지만, 삭감 규모를 두고 여야가 의견 차를 좁히지 못했다. 정부가 지난 4월25일 국회에 제출한 추경안은 경기 대응 및 민생 지원 예산 4조5000억원, 미세먼지 저감과 재해·재난 복구 및 예방 예산 2조2000억원 등이다. 여기에 일본 경제보복 대응을 위한 예산 2732억원이 추가되면... 한일의원 공동성명 불발…문전박대 수모도 국회 방일단의 일본 집권 자민당 '2인자' 니카이 도시히로 간사장과의 면담이 자민당 측의 일방적인 취소로 불발됐다. 당초 기대됐던 한일 의회 '공동성명'도 무산됐다. 대신 방일단은 일본 측과 조율된 '국회 대표단 방일 결과' 입장문을 내고 "한일 양국 의회와 정부 당국이 한일관계가 더이상 악화되지 않도록 보다 책임있는 자세로 문제해결을 위한 대화에 적극 나설 것을 촉구했다"... 한일 의원, '무역갈등 해소' 공동성명 한일 무역 분쟁 해결 실마리를 찾기 위해 파견된 국회 방일단이 일본 측 일한의원연맹 관계자들과 만나 이번 사태의 해결 필요성에 공감대를 이룬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양국 의원들이 의견을 같이 한 부분을 4~5개 항목 정도로 정리해 1일 발표한다. 한일의원외교포럼 명예회장이자 이번 방일단 단장을 맡은 서청원 무소속 의원 등 방일단은 31일 오후 일본 도쿄 뉴 오타니 호... 국회, 북 미사일 도발에 운영위 연기…한국당 "청와대, 총력대응해야" 국회 운영위원회 전체회의가 북한의 31일 새벽 두 발의 단거리 탄도미사일 발사로 연기됐다. 운영위는 이날 오전 전체회의를 열고 노영민 대통령 비서실장, 정의용 국가안보실장, 김상조 정책실장 등을 불러 일본의 수출규제 및 북한의 미사일 발사 등 각종 안보이슈에 대한 현안질의를 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자유한국당 나경원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긴급 브리핑을 열어 "오늘 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