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일본 불매운동 타격…유니클로 등 모바일 사용자 급감 일본 불매운동이 고조되면서 온라인으로까지 여파가 확산되고 있다. 유니클로 매장 앞에서 불매운동을 진행하는 모습. 사진/뉴시스 9일 모바일 데이터 플랫폼 '아이제에이웍스'의 데이터 분석에 따르면 유니클로, 무인양품 등 일본 의류업체의 모바일 사용자수가 일본 수출 규제 조치 이후 크게 감소했다. 우선 지난달 기준 유니클로의 모바일앱 '월 사용자 수(MAU)'는 전월 대비... (현장에서)'애국 마케팅'의 빛과 그림자 ‘버리세요, 드릴게요.’ 국내 한 화장품 업체가 일본 불매운동 인증 시 신제품을 무료로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했다. 일본산 제품의 불매운동을 인증하는 이미지 등을 보내면 자사 제품을 제공하는 방식이다. 기업의 손실을 감수하더라도 국산 제품의 사용을 권유하겠다는 취지는 불매운동에 참여하는 고객들로부터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었다. 일본 불매운동이 고조되자 유통... (한일 경제전쟁)서양호 중구청장 "NO재팬 깃발' 내린다"…비판 여론 수용 서울 중구가 비판 여론을 이기지 못하고 'NO재팬' 배너를 내리기로 결정했다. 서양호 중구청장은 6일 오후 SNS 계정으로 올린 글에서 "배너기 게첨이 일본 정부와 일본 국민을 동일시해 일본 국민에게 불필요한 오해를 줄 수 있다는 우려와 불매운동을 국민의 자발적 영역으로 남겨둬야 한다는 비판에 대해 겸허히 받아들인다"고 말했다. 이어 "지방정부가 해야 할 일로 함께 하겠... 광복절 앞두고 열 올리는 애국 마케팅 우리나라를 백색 국가에서 제외하는 등 일본 정부의 경제 보복에 따른 불매운동으로 맥주 등 일본 제품의 행사를 중단한 유통업계가 최근 애국심을 고취하는 마케팅을 진행하고 있다. 오는 15일 광복절을 앞두고 이러한 마케팅 활동은 더 확대될 전망이다. 6일 업계에 따르면 홈플러스는 '카스 태극기 패키지'를 한정 판매하고 있다. 오비맥주와의 협업으로 선보이는 이번 패키지 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