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지형도 바뀌는 건설업계①)건설사, 일감 가뭄에 각지서 혈투 건설업 불황 여파로 지각변동이 일고 있다. ‘대형사는 수도권, 중견사는 지방’이라는 기존 부동산 시장의 판도가 흔들리며 건설사들이 지역을 가리지 않고 일감 확보에 혈투를 벌인다. 건설경기 둔화에 따른 먹거리 가뭄 때문이다. 산업 구조조정도 심화될 전망이다. 산업 둔화가 쇠퇴로 이어지면 산업 경쟁력도 뒤처질 가능성이 높다. 고용 창출 효과 등 국내 경제에 미칠 부정적 여... 건설 R&D에 1조 투자해 생산성 40% 높인다…2022년 '5대 건설강국' 목표 오는 2022년까지 세계5대 건설강국으로 도약하기 위한 건설산업의 새로운 미래방향을 제시할 혁신방안이 마련됐다. 40년 이상 묵은 업계 칸막이를 없애는 등 건설산업 구조를 개혁하고, 건설기술 연구개발(R&D)에 1조원을 투자해 생산성을 40%까지 끌어올리는게 골자다. 28일 국토부는 건설산업의 근본적인 체질 개선과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 '건설... (피플)건설산업, 생존 위한 '인프라 투자'·'규제 완화' 시급 “경제성장률 3%를 유지하기 위해서 향후 5년간 인프라에 50조원을 투자해야 한다. 이와 함께 국토부 소관의 건설 규제 50% 가량도 폐지해야 국가 경제에 버팀목 역할을 하는 건설산업이 생존할 수 있다.” 지난 17일 만난 서울 논현동 대한건설회관에서 만난 조준현 건설협회 정책본부장은 이 같이 말했다. 건설산업은 생산유발계수 1위, 고용유발계수 2위 산업으로 전체 취업자수... 국민 10명 중 9명 "건설산업 혁신 필요" 국민 10명 중 9명은 국내 건설산업의 혁신이 필요하다고 생각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건설산업연구원은 서울과 인천, 경기 지역 거주자 350명을 대상으로 건설산업 핵심 주제별 심층 설문을 실시한 결과 90.9%가 '건설산업 혁신이 필요하다'고 응답했다고 14일 밝혔다. '불필요하다'는 답변은 0.9%에 불과했다. 혁신이 필요한 이유로는 혁신을 통해 세금낭비를 막고, 일자리 ... 신축 주택시장 축소 가능성..대체시장 강구 절실 국내 신축 주택시장이 중장기적으로 축소될 가능성이 높아 대체시장 강구가 절실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7일 한국건설산업연구원이 발간한 '통계로 보는 국제 주택시장 비교' 연구보고서에 따르면 영국·일본과 같이 토지이용 제약이 큰 국가에서는 신축 공급 물량이 중장기적으로 절반 이상 감소해 우리나라도 이에 따른 대비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보고서 결과 지난 18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