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토종 OTT 출시 눈앞…공정위 '푹·옥수수' 기업결합 승인 공정거래위원회가 지상파 3사의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Over The Top) '푹(POOQ)'과 SK텔레콤의 '옥수수'간의 기업 결합을 승인했다. 이에 따라 넥플릭스, 유튜브 등 해외 OTT에 맞설 한국형 OTT 서비스 '웨이브(WAVVE)'가 예정대로 출시될 전망이다. 공정위는 지상파 3사의 콘텐츠연합플랫폼(CAP)와 SK텔레콤의 OTT사업 간의 기업결합을 승인했다고 20일 밝혔다. 공정위... 시공 3위 대림산업, 하도급법 상습 위반 적발 대림산업이 759개 하도급업체를 상대로 갑질을 해오다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수억원대의 과징금을 부과받았다. 공정위는 하도급법을 위반한 대림산업에 대해 시정명령 및 과징금 7억3500만원을 부과한다고 18일 밝혔다. 올해 기준 대림산업은 국내 건설사 6만1559곳 중 삼성물산과 현대건설에 이어 시공능력평가 3위에 이름을 올렸다. 공정위에 따르면 대림산업은 지난 201... 공정위, 상반기 '내부고발 포상금' 최고 2억원 지급 공정거래위원회가 A담합 사건에 대한 구체적 증거자료를 제공한 내부고발자에게 1억9518만원의 신고포상금을 지급했다. 공정위는 A담합 사건을 포함해 상반기 부당한 공동 행위 등을 신고한 총 21명에게 포상금 2억6888만원을 지급하기로 했다고 14일 밝혔다. A담합 사건의 경우 신고자는 담합 가담자의 명단 및 담합 시기, 장소, 담합 내용을 기재한 신고서와 단가인상 공문 위... 하도급거래계약서 지연발급 '한진중공업' 과징금 3700만원 부과 공정거래위원회가 하도급거래계약서를 지연 발급한 한진중공업에 시정명령 및 과징금 3700만원을 부과했다. 5일 공정위에 따르면 하도급업체에 선박을 구성하는 블록을 만들거나 조립하는 일을 맡기면서 사전에 계약서를 주지 않고 작업이 진행되는 도중이나 작업이 끝난 후 해당 계약서를 발급해준 것으로 확인됐다. 피해업체 2곳은 지난 2014~2016년 기간 동안 한진중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