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딸 특혜·사모펀드·동생 위장이혼까지…조국, 해명 가능할까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는 자신을 둘러싼 의혹이 봇물처럼 터지자 거듭 고개를 숙이면서도 '정면돌파' 의지를 분명히 했다. 조 후보자는 인사청문회를 통해 더 상세하게 해명에 나선다는 방침이지만, 이미 등돌린 민심을 다잡을 수 있을지는 미지수다. 25일 현재 조 후보자를 둘러싼 의혹은 크게 ▲딸의 논문 제1저자 기재와 장학금 수혜 등 대입과 학업 당시 특혜 논란 ▲사모펀드... 손혜원 "조국 상황 잘 이해…청문회서 결백 밝혀야"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논란이 격화하는 가운데 무소속 손혜원 의원이 24일 “조국 교수의 지금 상황을 나만큼 잘 이해하고 있는 사람은 별로 없을 것”이라며 공감을 표했다. 손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 게시글을 통해 “나는 언론을 믿지 않는다”면서 “불과 몇 달 전 ‘손혜원 마녀 만들기’에 동참했던 그들을 나는 똑똑히 기억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손 의원은 지난... "'조국 딸 인턴 참가 전 논문 저자 등재'는 가짜 뉴스"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논란이 격화하는 가운데 후보자의 딸 조모(28)씨가 국립공주대학교 인턴에 참가하기 3개월 전 이미 논문 저자로 등재돼 있었다는 보도는 사실이 아니라는 해명이 나왔다. 법무부 인사청문회 준비단은 24일 보도자료를 통해 “조씨는 국립공주대 생명공학연구소에서 2009년 3월~2009년 8월까지 조류의 배양과 학회발표 준비 등 연구실 인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