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지소미아 종료)일본 방위상 "지소미아 11월까지 유효…한일·한미일 간 협력 원해" 이와야 다케시 일본 방위상은 24일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 시험과 관련해 "북한이 2차례 탄도 미사일을 발사했다"고 밝혔다. 한국 정부의 군사정보보호협정(GSOMIA·지소미아) 종료 결정에 따른 대북 정보 수집·분석 영향에 대해선 "영향을 준 것은 없다"면서 "협정은 올해 11월까지 유효하다"고 했다. NHK에 따르면 이와야 방위상은 이날 방위성에서 열린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 청와대 NSC "북한 발사체 발사, 강한 우려…중단 촉구" 청와대는 24일 북한의 발사체 발사와 관련해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상임위 회의를 개최하고 '강한 우려'를 표했다. 청와대는 이날 오전 8시30분 정의용 국가안보실장 주재로 NSC 상임위원회 회의를 개최하고 북한의 단거리 발사체 발사와 이에 따른 한반도의 전반적인 군사안보 상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상임위원들은 북한이 최근 비난해온 한미연합지휘소훈련이 종료되었음... 일본 "북한 탄도미사일 발사…EEZ 못 미쳐" 일본 정부는 23일 북한이 복수의 탄도 미사일을 발사한 것으로 보인다고 발표했다. 교도통신과 NHK에 따르면 일본 방위성은 이날 오전 7시 전에 북한이 동부 지역에서 동해를 향해 복수의 탄도미사일을 발사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다만 이 미사일이 기존과 같은 단거리 탄도미사일인지는 확인하지 않았다. 또한 미국과 함께 관련 정보 동향을 분석 중이라고 했다. 아울러 이... 북한 리용호, 폼페이오 정면비판…"미국, 제재로 맞서면 오산" 리용호 북한 외무상이 "미국이 대결적 자세를 버리지 않고 제재 따위를 가지고 우리와 맞서려고 한다면 오산"이라고 밝혔다.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부 장관이 최근 언론 인터뷰에서 '역사상 강력한 대북 제재 유지'를 언급한 것에 대한 불만을 나타낸 것이다. 리 외무상은 23일 조선중앙통신을 통해 발표한 담화에서 "우리는 대화에도 대결에도 다 준비돼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