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백제문화제 '쇳물' 수질검사 안한 지하수 제65회 백제문화제를 치르고 있는 충남 부여군이 쇳가루가 섞인 용수를 음식코너에 공급해 논란이 된 가운데, 이 물이 수질검사조차 하지 않은 지하수였던 것으로 확인됐다. 부여군은 지난 달 28일부터 백마강변 일원에서 백제문화제를 개최하고 있다. 이 중 문제가 된 곳은 신리에 차려진 부여군 직영 음식 코너인 ‘사비골맛집’이다. 군은 이곳에 입점한 식당들 9곳에 수도... (토마토칼럼)급여의 무게 지난 26일 ‘세종충남지역노동조합 부여군 비정규직지회(이하 노조)’가 부여군과 단체교섭안을 잠정 타결했다. 공무원의 임금 인상율 1.8%보다 0.6% 많은 2.4%다. 잠정 타결 하루 전인 25일 부여군 공직자 내부게시판에 노조의 집회를 비난하는 익명의 글이 올라와 공무원들이 동참하는 분위기가 이어지고 있다. 이 글의 핵심은 노동 3권을 존중하지만 투쟁의 상대는 함께 일하는 공... 정신 나간 부여군, 식당서 '쇳물' 나오자 "설거지에 써라" 충남 부여군이 운영하는 축제 행사장 내 식당에서 쇳가루가 섞인 물이 나오고 있어 위생에 심각한 위험을 초래하고 있다. 하지만 부여군은 이 물의 사용을 금지하지 않고 설거지용으로 쓰라고 조치하면서 논란이 커졌다. 제65회 백제문화제가 충남 공주시와 부여군 일원에서 개막한 가운데, 부여군이 직영으로 운영하는 식당에 공급된 수돗물에서 쇳가루가 섞인 물이 나오고 있... 부여군 비정규직노조 단체교섭 협상 '오리무중' 수개월 째 부여군청 앞에서 집회를 하며 인건비 인상을 요구하고 있는 ‘세종충남지역노동조합 부여군 비정규직지회(이하 노조)’가 지난 19일 부여군과의 단체교섭에서 협상을 잠정 타결했다. 이로써 단체교섭이 순조롭게 진행될 것으로 보였지만 비정규직지회가 교섭을 철회하며 난항에 빠졌다. 민주노총이 잠정타결안을 거부했기 때문이다. 노조는 그동안 행정안전부가 각 지자... '격식 낮추고, 차별 없애고' 박정현식 행정 철학 고개 부여군이 직장 내 차별 개선과 의전행사 간소화를 연이어 발표했다. 기득권에 안주하지 않는 박정현식의 행정철학이 고개를 들고 있다. 31일 부여군은 주요 행사 시 담당부서의 과도한 의전담당 인력 투입으로 업무공백과 권위주의적 의전으로 주민들과 거리감이 발생함에 따라 근본적인 문제해결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군은 민간단체 행사에는 담당 공무원이 과도하게 관여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