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실적 위기' 중국 고삐 죄는 현대차 현대자동차그룹이 추락하는 중국 매출을 잡기 위한 재정비에 나섰다. 1년 만에 사령탑을 교체하고 중장기 전략을 통해 위기에 빠진 중국 실적을 구하겠다는 방침이다. 3일 업계에 따르면 최근 현대차그룹은 중국사업총괄사장에 이광국 현대차 국내사업본부장(부사장)을 임명했다. 지난해 11월 이병호 사장을 임명한 지 1년이 지나지 않은 상태에서 사령탑을 또 한번 갈아치운 것이다. 이... 중국 1·2위 조선사 합병 승인…현대중·대우조선 합병 탄력 받나 중국 조선업계 1, 2위 업체가 당국의 합병 승인을 받으면서 세계 1위 조선사인 현대중공업과 대우조선해양의 기업결합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28일 업계와 외신에 따르면, 중국 국유자산감독관리위원회(SASAC)는 지난 25일(현지시각) 국영 조선사인 중국선박공업그룹(CSSC)과 중국선박중공그룹(CSIC) 합병을 승인했다. 지난 7월 공식화한 합병 구조조정안이 통과한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