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일반고 전환 1조 예산 어떻게?…재원마련 비상 걸린 정부 일반고 일괄전환을 위한 재원 마련에 비상이 걸렸다. 정부는 오는 2025년 3월 자율형사립고(자사고)와 외국어고, 국제고를 일반고로 일괄 전환하기로 발표했는데, 여기에 들어가야 할 예산만 1조원이 넘는 것으로 추계됐다. 별도의 사업 예산 편성 없이는 전환이 불가능할 전망이다. 10일 국회 예산정책처에 따르면 2025년까지 자사고를 일반고로 전환하겠다는 교육부 방침에 따... "교육 다양성 포기" vs "일반고 역량강화로 대체" 자사고·외고·국제고의 일반고 전환 정책은 유지 가능성 및 실효성, 다양성 보장 등에 있어서 거센 도전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다만 교육부는 일반고 역량 강화 등을 통해 충분히 대체할 수 있다는 입장이다. 보수 교육단체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교총)은 7일 교육부의 고교서열화 해소 방안에 대한 입장문에서 "헌법 정신 훼손이자 교육 다양성 포기 선언"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 2025년 자사고·외고·국제고→일반고 전환 현재 초등학교 4학년생이 고등학교에 진학하는 2025년 3월부터 자율형사립고(자사고)·외고·국제고가 모두 일반고로 전환된다. 고교서열화 해소 차원이다.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7일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이런 내용의 '고교서열화 해소방안'을 발표했다. 일반고 전환은 중등교육법 시행령을 개정해 고교학점제가 도입되는 시기와 맞췄다. 유 부총리는 "복... 여의도 찾은 박남춘 시장, GTX-D 사업 등 지역 현안 건의 박남춘 인천시장이 여의도를 찾아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D 사업 공동 추진 등 지역 현안을 국회의원과 관계 장관들에게 건의했다. 인천 지역의 현안 사업을 협의하고 아직 해결되지 않은 주요 사업의 국비 확보를 위한 막바지 행보로 풀이된다. 박 시장은 7일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을 만난 자리에서 남동스마트산단의 성공적 조성을 위해 중앙정부가 적극적으로 지원해 ... (속보)유은혜 부총리 "자사고·외고·국제고 2025년 일반고 일괄 전환" 신태현 기자 htenglish@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