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검찰, '자녀 성적 의혹' 나경원 수사 착수…고발 50여일 만 자녀의 대학 성적 의혹으로 고발된 자유한국당 나경원 원내대표에 대해 검찰이 8일 고발인 조사로 수사를 착수했다. 나경원 대표에 대한 첫 고발장 제출 이후 54일 만이다. 서울중앙지검 형사1부(부장 성상헌)는 이날 오후 1시40분쯤부터 안진걸 민생경제연구소장을 상대로 고발인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안진걸 소장은 고발인 조사 전 진행한 기자회견에서 "그동안 검찰은 나경... 황교안, 쇄신론 불붙자 "당간판 내릴수도" 박찬주 전 육군대장 영입 논란 이후 자유한국당 내부에서 쇄신 요구가 잇따르자 황교안 대표가 그 타계책으로 '보수통합론'을 내세웠다. "당 간판을 내릴 수도 있다"며 승부수를 띄웠다. 하지만 보수통합은 늘 해왔던 주장이라는 점에서 위기 모면용 아니냐는 의구심도 제기되고 있다. 유민봉 의원은 6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해 6월 페이스북에서 밝힌 내년 총선 불출마 ... 나경원 "강기정 수석 국회 올 이유 없다"…예결위 출석 거부 자유한국당 나경원 원내대표가 6일 "강기정 청와대 정무수석이 국회에 올 이유가 없다는 말을 다시 한번 드린다"며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출석 거부의 뜻을 재차 강조했다. 나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당대표 및 최고위원·중진의원 연석회의에서 "4일 여야 원내대표 회동에서도 바른미래당 원내대표와 저는 강 수석이 더 이상 국회에 오는 것은 무의미하다는 말씀을 드렸다"... 한국당, 총선기획단 출범…황교안 "우파통합 방안 검토해달라" 자유한국당이 4일 총선기획단을 출범하고 본격적인 내년 4월 총선 준비에 나섰다. 박맹우 사무총장이 단장으로 이진복 의원이 총괄팀장, 추경호 의원이 총선기획단 간사를 각각 맡았다. 황교안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총선기획단 임명장 수여식 및 1차 회의에서 "지금 많은 국민들이 이 정권에 등을 돌렸지만 우리당으로 선뜻 마음을 주지 못하고 있는 것도 그동안 이 두 과제... 나경원, '패트 충돌' 의견서 검찰 제출…"조만간 출석" 자유한국당 나경원 원내대표는 4일 검찰에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 충돌 사건'에 대한 변호인 의견서를 제출했다. 한국당은 이날 변호인단이 이 사건을 수사 중인 서울남부지방검찰청에 의견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당 법률지원단 소속 석동현 변호사가 변호인단을 대표한다. 의견서에는 국회 패스트트랙 충돌이 바른미래당의 '불법 사보임'에서 비롯됐으며, 불법 사보임에 따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