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뉴스리듬)"전 남편 시신 꼭 찾기를 바란다"...고유정 횡설수설 [앵커] '가족살인' 등 혐의로 기소된 고유정의 결심공판이 어제 종결되지 못하고 오는 12월2일로 연기됐습니다. 고유정은 검사 측 심문에 소극적으로 답변하다가 스스로 모순에 빠지게 되자 "검사님이 무서워서 진술을 할 수가 없다"고 결심 연기를 신청했습니다. 재판부는 고유정 측이 기본적인 결심재판 진행 준비가 안 됐다고 보고 이를 받아들였습니다. 고유정의 이날 '전 남편 살... 고유정, 법정서 "검사님 무섭다" 울먹이며 진술 거부 고유정이 법정에서 진술거부권을 행사하고 있다. 고 씨는 전 남편 살해, 시신 훼손 혐의로 구속기소 된 상태다. 18일 오후 제주지방법원 형사2부(정봉기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결심공판에 고유정은 피고인으로 출석했다. 검찰 측은 그에게 "우발적으로 살해했다는데, 그 과정에 대해 진술해 달라"고 하자 답변을 거부했다. '(살해 당시가) 꺼내고 싶지 않은 기억이다' '경찰 조사내용과 같... "20년 옥살이 무죄 밝히고 사법관행 바로잡아야" 화성연쇄살인 8차 사건의 범인으로 검거돼 20년간 수감생활을 한 윤모씨가 13일 법원에 재심을 청구했다. 윤씨는 자신의 무죄를 거듭 주장했다. 박준영 변호사와 법무법인 다산 김칠준 변호사 등 윤씨의 변호인단은 이날 경기중앙지방변호사회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20년 동안 억울한 옥살이를 겪은 윤씨의 무죄를 밝히고, 잘못된 사법 관행을 바로 잡는 계기를 만들어야 한다"며... (뉴스리듬)"'의붓아들 살인' 직접증거 없어...고유정 '무죄' 가능성" [앵커] 네. 복잡한 시사이슈를 한걸음 더 깊게 들어가 개념있게 풀어드리는 '최기철·박지훈의 법썰' 시간입니다. 박지훈 변호사 나오셨습니다. 오늘 법썰 시간에는 박지훈 변호사와 함께 의붓아들 살인 혐의로 기소된 고유정의 재판 전망을 법정공방 형식으로 전망해드리겠습니다. 박 변호사님께서 검사 측을 제가 보도 목적상 고유정 측 변호인을 맡겠습니다. 그래픽/최원식·표... (뉴스리듬)고유정 측 "아들 안심시키려 침착히 말한 것" [앵커] '전 남편 살인사건' 피고인인 고유정의 결정적인 범행 증거가 6차 공판에서 확인됐습니다. 법원은 이달 18일 결심공판을 열기로 결정했습니다. 시사평론가 박지훈 변호사와 함께 고유정 공판 자세히 브리핑해드리겠습니다. [질문] -고유정 6차 공판이 어제 있었지요? 새로운 증거들도 나왔고. 전체적으로 어떻게 정리할 수 있겠습니까? -양측 주장을 하나하나 따져보죠. 일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