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황운하, 공무원 신분 '북콘서트' 강행...검찰 맹비난 김기현 전 울산시장과 관련, 청와대 하명수사 논란의 중심에 서 있는 황운하 대전지방경찰청장이 9일 대전시민대학에서 400여명의 인파가 몰린 가운데 북콘서트를 가졌다. 황 청장은 이날 '검찰은 왜 고래고기를 돌려줬을까?'의 출간 기념 북콘서트에서 검찰과 야당을 비판했다. 공무원신분으로 총선출마에 강한 의지를 갖고 있는 황 청장이 공무원신분을 유지한 채, 정치적 성향을 ... 청와대 "송병기 제보에 없던 내용 추가?…사실 아냐" 청와대는 7일 송병기 울산시 경제부시장의 제보를 청와대 행정관이 첩보 보고서 작성 과정에서 일부 수정했다는 의혹을 전면 부인했다. 윤도한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은 이날 서면 브리핑에서 '청 행정관, 송병기 제보에 없던 내용 김기현 첩보에 추가했다'라는 제목의 기사를 언급하며 "이 보도는 사실이 아니다"라고 주장했다. 윤 수석은 "이 보도가 사실이라면 누군가 제보자의 ... 청와대 "울산 공공병원, 박근혜 공약이기도 해…선거개입 의혹 억측" 송병기 울산시 경제부사장이 지난해 1월 지방선거를 앞두고 청와대 행정관과 공공병원 관련 공약을 논의한 것을 놓고 청와대가 선거에 개입한 것이라는 비판이 이어지고 있다. 이에 청와대 관계자는 6일 "대통령 공약사항 설명은 행정관의 본연의 업무"라고 반박했다. 이날 다수의 언론은 송 부시장이 청와대 행정관과 만나 공약사항에 대해 논의한 이후 송철호 울산시장 캠프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