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정부 정책 실패에만 기댄 한국당 총선 공약 '우려' 자유한국당이 탈원전 정책 폐기와 부동산 규제 완화, 자사고·외고 원상회복 등 민생·경제 관련 정책을 총선 공약으로 차례로 내세우고 있다. 하지만 대부분 정부 정책을 폐기하거나 수정하겠다는 내용으로 '반문'(반문재인) 정서를 자극하는데 초점이 맞춰져 있다는 점에서 정부 정책 실패 홍보에만 기댄 공약 발표라는 지적이 나온다. 19일 정치권에 따르면 한국당은 그동안 세 차... 김형오 "한국당 공천, '완전 국민경선제' 검토" 자유한국당 김형오 공천관리위원장은 17일 총선 공천과 관련해 "완전한 국민경선을 생각해야 할 때"라며 완전 국민경선제를 검토하겠다는 뜻을 내비쳤다. 김 위원장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미국식 '오픈 프라이머리'도 다 좋은 게 아니기에 한국형 국민경선제로 정치 신인들에게 진입 장벽을 낮춰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한국형 완전 국민경선제로 ... 한국당 "자사고 원상회복·정시확대" 총선 공약 발표 자유한국당이 17일 자립형 사립고·외고·국제고 폐지 정책을 원상회복하고 정시를 대폭 확대하는 내용을 담은 4·15 총선 교육 공약을 발표했다. 정치적 중립성을 훼손하는 교사를 교단에서 배제해 교실이 정치·선거판이 되지 않도록 하겠다고도 했다. 심재철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조국 사태로 상처받은 모든 젊은이와 학생을 위로하며 불공정과 불의의 정권에 맞서 올바... 총선 준비에 속도내는 한국당…공관위원장에 김형오 전 국회의장 자유한국당이 16일 공천룰과 경선룰을 결정할 공천관리위원장에 김형오 전 국회의장을 임명하며 총선 준비에 속도를 냈다. 또한 산업재해 공익신고자인 이종헌씨를 4번째 총선 영입인사로 낙점했고, 총선 2호 공약으로는 부동산 규제와 대출 완화 중심으로 한 주택 정책을 발표했다. 황교안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국민 여러분이 추천해주신 김형오 공천관... 한국당, 산업재해 공익신고자 이종헌씨 영입 자유한국당이 16일 산업재해 공익신고자인 이종헌씨를 4번째 인재로 영입했다. 한국당 인재영입위원회는 이날 국회에서 인재 영입 환영식을 개최하고 이종헌씨의 영입을 발표했다. 이종헌씨는 "영입 제의를 받고 많이 고민했다"며 "어떻게 보면 공익신고자가 불편할 수밖에 없던 당인데 영입위원장이 수차례 설득해 진정성을 보여줬다"고 밝혔다. 자유한국당 영입인사인 이종헌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