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임종석 전 실장 "선거 개입 수사, 검찰이 기획" 청와대의 선거 개입 의혹 수사와 관련해 임종석 전 대통령 비서실장이 30일 검찰에 출석했다. 임종석 전 실장은 이날 오전 10시4분쯤 서울중앙지검에 피의자 신분으로 출석한 자리에서 "이번 사건은 지난해 11월 검찰총장의 지시로 검찰 스스로 울산에서 1년8개월이나 덮어뒀던 사건을 서울중앙지검으로 이첩할 때 이미 분명한 목적을 가지고 기획됐다고 확신한다"며 "아무리 그 기획... 검찰, 윤석열 사단 교체 전 '선거 개입' 무더기 기소…무리한 속도 내기 비판 청와대의 선거 개입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백원우 전 민정비서관과 박형철 전 반부패비서관, 한병도 전 정무수석비서관 등 청와대 인사를 포함한 주요 대상자 13명을 무더기로 기소했다. 내주 인사로 윤석열 검찰총장 사단으로 불리는 중간 간부(차장급)들이 교체되기 전 속도를 낸 기소여서 무리한 처분이란 지적이 나오고 있다. 특히 황운하 전 대전지방경찰청장은 소환 조사도 받... 조국 "검찰의 일방적 기소만으로 직위해제 부당…무죄 추정 원리 지켜야"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은 29일 서울대학교가 자신의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 교수직 직위해제 결정을 내린 것과 관련 "검찰의 일방적 판단만이 반영돼 있는 기소만으로 신분상의 불이익 조치를 내린 것은 부당하다"고 아쉬워했다. 출처/ 조국 전 법무부 장관 페이스북조 전 장관은 이날 직위해제 결정 직후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교수에 대한 불이익 조치는 헌법적 대원칙인 '무죄 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