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5G로 외형성장한 이통 3사…수익성 뒷걸음질 이동통신 3사가 5세대(5G) 통신 상용화 첫해인 지난해 외형성장에도 불구하고, 수익성에선 뒷걸음질쳤다. 5G 관련 투자 확대와 가입자 유치를 위한 마케팅 비용이 상승한 영향이다. 다만 올해에는 수익성 위주의 효율적 비용 집행과 5G 가입자 증가로 매출이 늘면서 이익이 성장할 것으로 관측된다. 7일 이동통신업계에 따르면 이통 3사는 지난해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7~8%가... LGU+, 올해 5G 비중 30% 이상…5G 수익권내 가시화(종합) LG유플러스가 올해 5세대(5G) 통신 가입자 수 확대를 예상했다. 예상대로 5G 가입자가 늘어난다면 수익권 진입도 가능하리라는 관측이 나온다. 이혁주 LG유플러스 최고채무책임자(CFO)는 7일 지난해 4분기 경영실적설명회에서 "지난해 5G 스마폰이 프리미엄향으로 제한적이었지만, 올해는 라인업이 애플 아이폰을 포함해 20개가 넘을 것"이라며 "올해 연말기준 5G 가입자는 ... LGU+, 지난해 4분기 플러스 성장…5G·IPTV 효자(상보) LG유플러스가 지난해 4분기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증가했다. 5세대(5G) 통신을 비롯한 가입자 순증과 인터넷(IP)TV 매출 증가에 따른 결과다. 다만 연간 기준으로는 비용확대 영향으로 매출 증가에도 불구하고, 영업이익이 역성장했다. LG유플러스는 7일 지난해 4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3조1742억원, 1822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3%, ... LGU+, 지난해 4분기 영업익 1822억…전년비 67.8%↑(1보) LG유플러스는 7일 연결기준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이 1822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67.8% 증가했다. 이지은 기자 jieunee@etomato.com "올해 5G 가입자 비중 25~30%로 확대"…KT, 5G로 승부수(종합) KT가 올해 5세대(5G) 가입자 비중을 핸드셋 가입자 기준 25~30%로 잡았다. 5G를 통한 무선사업의 성장세 회복과 5G 기업간거래(B2B) 사업 모델 확대로 성장 모멘텀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윤경근 KT 재무실장(CFO)은 6일 열린 지난해 4분기 경영실적 설명회에서 "시장 경쟁상황, 단말 라인업 출시 시기 등을 고려했을 때 연말까지 핸드셋 가입자 기준으로 5G 가입자 비중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