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뉴스리듬)'의정관' 바라보는 복잡한 심경 ※아래 텍스트는 2월6일자 <뉴스리듬>을 통해 방송됐습니다.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해 주시기 바랍니다. 추미애 법무부장관이 오늘 오전 11시 서초동에 있는 서울고등검찰청 방문했습니다. 법무부 부대변인이 정책 홍보를 할 수 있도록 서울고검 청사 내 마련한 사무실 개소식에 참석한 겁니다. 일종의 법무부 대변... 청와대, 법무부의 공소장 비공개에 "규정 따른 결정" 청와대는 5일 법무부가 '청와대의 하명수사·선거개입 혐의' 관련 검찰 공소장을 공개하지 않기로 한 것에 대해 "규정에 따른 결정"이라며 "그 사안에 대해 청와대에서 알고 있다"고 밝혔다. 청와대 관계자는 이날 오후 춘추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말했다. 이 관계자는 '법무부가 비공개 결정을 언제 청와대에 보고했는지'에 대해 "(법무부 결정) 사전인지 사후인지 밝히기 어렵다"... 법무부 공소장 비공개에 "관행 자체 잘못" vs "알 권리 제약" 법무부가 청와대 선거 개입 사건에 대한 공소장을 비공개로 결정한 것을 두고 법조계 안팎에서 의견이 분분하다. 법무부의 견해대로 인권 보호를 위해 적절한 조처란 주장과 국민의 알 권리가 침해될 것이란 주장이 맞서고 있다. 서울고법 부장판사 출신의 한 변호사는 5일 "범죄 사실만 요건에 맞게 정상적으로 작성된 공소장이라면 모르지만, 피의자신문조서 그대로 전후 상황까지... 추미애 "공소장 공개는 잘못된 관행, 반복되면 안 돼" 청와대 선거 개입 사건에 대한 공소장을 비공개로 결정한 것에 대해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5일 "여러 차례 숙의를 거쳐 더는 잘못된 관행이 반복되면 안 된다고 의논을 모았다"고 밝혔다. 추미애 장관은 이날 오전 출근길에 취재진을 만난 자리에서 "그동안 의원실에서 자료 제출을 요구하고, 제출된 자료가 곧바로 언론에 공소장 전문이 공개되는 잘못된 관행이 있었다"며 "이런 잘못... (뉴스리듬)'코로나'로 외박 잘린 군인, 나중에 보내주나? [앵커] 이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사태'를 틈타 기승을 부리고 있는 것이 방금 들으신 방역마스크 등 사재기 풍조와 가짜뉴스 유포입니다. 사재기는 생존권, 가짜뉴스는 표현의 자유 뒤에 숨어 있지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보다 더한 사회악입니다. 사재기 업자와 가짜뉴스 제작·유포자 하나하나가 바이러스균이죠. 오늘 앵커리포트는, 최근 SNS는 물론 언론 보도까지 감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