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뉴스리듬)'의정관' 바라보는 복잡한 심경 ※아래 텍스트는 2월6일자 <뉴스리듬>을 통해 방송됐습니다.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해 주시기 바랍니다. 추미애 법무부장관이 오늘 오전 11시 서초동에 있는 서울고등검찰청 방문했습니다. 법무부 부대변인이 정책 홍보를 할 수 있도록 서울고검 청사 내 마련한 사무실 개소식에 참석한 겁니다. 일종의 법무부 대변... 법무부 공소장 비공개에 "관행 자체 잘못" vs "알 권리 제약" 법무부가 청와대 선거 개입 사건에 대한 공소장을 비공개로 결정한 것을 두고 법조계 안팎에서 의견이 분분하다. 법무부의 견해대로 인권 보호를 위해 적절한 조처란 주장과 국민의 알 권리가 침해될 것이란 주장이 맞서고 있다. 서울고법 부장판사 출신의 한 변호사는 5일 "범죄 사실만 요건에 맞게 정상적으로 작성된 공소장이라면 모르지만, 피의자신문조서 그대로 전후 상황까지... 추미애 "공소장 공개는 잘못된 관행, 반복되면 안 돼" 청와대 선거 개입 사건에 대한 공소장을 비공개로 결정한 것에 대해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5일 "여러 차례 숙의를 거쳐 더는 잘못된 관행이 반복되면 안 된다고 의논을 모았다"고 밝혔다. 추미애 장관은 이날 오전 출근길에 취재진을 만난 자리에서 "그동안 의원실에서 자료 제출을 요구하고, 제출된 자료가 곧바로 언론에 공소장 전문이 공개되는 잘못된 관행이 있었다"며 "이런 잘못... 검찰, 선거 개입 의혹 수사팀 증원…추가수사·공소유지 청와대 선거 개입 의혹과 조국 전 법무부 장관 비리 의혹, 삼성바이오로직스 분식회계 의혹을 수사하는 서울중앙지검 수사팀 인원이 늘었다. 4일 검찰에 따르면 직제개편, 고검검사급 검사 인사 등에 따라 선거 개입 의혹을 수사 중인 서울중앙지검 공공수사2부(부장 김태은)의 인원은 기존 11명에서 14명으로 확대됐다. 건설·부동산범죄전담부인 형사8부 소속 김창수 부부장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