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조현아 연합군' 주주제안…추천 사내이사에 한진 '호텔' 출신 포함 '조현아 연합군'이 주주제안을 통해 사내이사 3명을 추천했다. 3명 중에는 한진그룹 호텔 사업에서 책임자로 일했던 인물도 포함됐다. 조현아 전 부사장은 한진그룹 재직 당시 호텔 사업 분야에 애정을 쏟았던 것으로 알려져 있다. 조 전 부사장-KCGI-반도건설 '주주연합'의 법률대리인 법무법인 유한은 전문경영인과 외부전문가를 추천하는 내용을 중심으로 한 주주제안을 13일 발표... 호텔도 정리하는 조원태…'조현아 지우기' 속도 한진그룹이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 사업의 수익성을 전면 재검토한다. 전날 레저 사업인 왕산마리나를 매각한다고 밝힌 데 이어 제주 파라다이스호텔 부지도 매각 절차를 밟는다. 이밖에 윌셔그랜드센터, 그랜드하얏트인천 호텔의 사업성도 다시 고민한다는 방침이다. 한진그룹은 7일 이사회를 열고 호텔·레저 사업 구조를 개편하고 지배구조와 경영 투명성 강화를 주요 내용... 조원태, 조현아 사업 '왕산마리나' 매각한다 대한항공이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비주력사업인 왕산마리나를 매각한다. 왕산마리나는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이 대표이사로 있었던 계열사다. 아울러 유휴자산인 서울 종로구 송현도 부지도 매각한다. 이는 오는 3월 열리는 한진칼 주주총회를 앞두고 조원태 한진그룹이 내놓은 주주친화 정책의 일환이다. 대한항공은 6일 이사회를 열어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안건을 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