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뉴스리듬)정부 추가 부동산대책 발표...경기 서남 5곳 조사대상 지정 [앵커] 최근 수도권 일부 지역 집값이 이상 급등 조짐을 보이자 정부가 추가 부동산 대책을 발표했습니다. 현 정부 통산 열 아홉번째 대책으로, 수원 영통·권선·장안구, 안양 만안구, 의왕시 등 경기 서남권 지역 5곳이 조정대상지역으로 새로 지정됐습니다. 대출 규제도 강화됩니다. 최용민 기자입니다. [기자] 정부가 20일 수원시와 안양시 일부 지역을 조정대상지역으로 추가 선... (인터뷰)박원순 서울시장 "코로나19, 지금이 분수령"(종합) 박원순 서울시장이 현 시점을 코로나19의 지역사회 전파 여부를 가를 분수령이라며 상황의 긴박함과 위중함을 강조했다. 서울시는 감염 치료에 최전선에 있는 병원의 감염 차단 프로세스 가동 등 선제적 조치에 나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박 시장은 19일 <뉴스토마토>와 가진 인터뷰에서 “지난 주말부터 심각한 상황”이라며 “지금까지 정부나 서울시가 정한 그룹 안에... 경기도, 장애인 특별공급 이용 아파트 부정청약 등 대거 적발 청약제도를 잘 알지 못하는 중증장애인 등을 이용해 부당이득을 취한 일당이 경기도 수사에 무더기로 덜미를 잡혔다. 김영수 도 공정특별사법경찰단장은 19일 도청에서 ‘부정청약 등 부동산 불법행위 수사 결과’를 발표했다. 유형별로 보면 △중개보수 초과수수 중개업자, 무자격·무등록 중개행위자 64명 △장애인 특별공급 등을 이용한 아파트 부정청약자 23명 △아파트 분양... 고가 아파트 탈세의심자 361명 세무조사 실시 국세청이 대도시 지역 고가 아파트를 사거나 고액 전세를 얻은 사람들을 가운데 탈세가 의심되는 361명에 대해 세무조사에 돌입한다. 자산을 형성한지 얼마 되지 않은 30대 이하 청년들이 자금 출처 확인 등 집중조사 대상이 될 예정이다. 김태호 국세청 자산과세국장이 13일 세종시 국세청사에서 "부동산 거래과정에서 탈세혐의가 의심되는 361명에 대해 세무조사에 착수한다"고 ... 정부, 아파트값 급등 '수용성' 규제 카드 만지작 부동산 규제 칼날을 피해간 이른바 경기도 '수용성(수원·용인·성남)'을 중심으로 아파트 가격이 가파르게 오르자 정부가 이들 지역 일부를 조정대상지역으로 묶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정부는 13일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로 관계부처 장관들이 참석한 가운데 녹실회의(비공개 장관회의)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점검했다. 회의에서는 12·16 대책 이후 풍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