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속보)유은혜 부총리 "유치원·초중고 개학 4월6일로 연기" 신태현 기자 htenglish@etomato.com 서울교육청, 모든 학생에게 면마스크 무상 지급 서울시교육청이 400억원 가까운 예산을 추가 투입해 코로나19 감염증이 교육 현장에 미치는 여파를 수습한다. 모든 학생에게 필터가 달린 면마스크를 주는가 하면, 작은 학교까지 열화상카메라를 설치하는 등 안전·돌봄 정책을 실시할 계획이다. 시교육청은 코로나19 관련 학생 건강 및 안전 확보를 위한 긴급 추가경정예산 392억원을 편성했다고 16일 밝혔다. 추경 중에서도 핵... 교육부, 추가 개학연기 여부 17일 발표 전망 전국 유치원과 학교들의 개학일의 추가 연기 여부가 내일 발표될 것으로 전망된다. 16일 교육부 등에 따르면, 정부는 전국 학교 개학일을 오는 23일로부터 더 지연하는 방안을 오는 17일 발표할 것으로 예상된다. 교육부는 개학연기 여부를 빠르면 이날 늦어도 17일 발표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미 3주 동안 개학이 미뤄진 데 이어 이번에 사상 초유의 '4월 개학'이 이뤄질 지 여부, ... "추가 개학 연기 당연한 것" vs "개학 연기 취소 청원이라도…" 연이어 발생하는 ‘코로나19’ 집단 감염으로 각급 학교 개학이 한 차례 더 미뤄질 가능성이 언급되며 학부모들 간 의견대립이 발생하고 있다. 15일 정부에 따르면 서울 구로 콜센터와 정부세종청사 등에서 소규모 집단 감염이 발생함에 따라 방역·교육당국이 개학 추가 연기 필요성을 검토하고 있다. 정부는 앞서 전국 학교 개학을 지난 2일에서 9일로 일주일 연기하고 오는 23... 4월 개학 가능성 커져…조희연 “연기 불가피” 서울 구로 콜센터 등 코로나19 확산세가 이어지면서 정부가 두 차례 늦췄던 전국 유치원·초중고교의 개학을 연기하는 방안을 논의 중이다. 개학연기를 요구하는 국민 청원과 일부 교육감도 동의하고 있어 개학이 4월 초로 2주가량 미뤄질 가능성이 큰 상황이다. 교육부는 개학을 23일에서 1~2주 연기하는 방안 등을 진행하고 있으며, 늦어도 17일까지는 개학 연기 여부를 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