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정부규제·코로나19에 무릎 꿇은 서울 집값 서울 아파트값이 약 10개월만에 마이너스 변동률을 기록했다. 3주 연속 떨어진 강남3구가 집값을 끌어내렸다. 정부 규제와 보유세 부담, 코로나19에 따른 경기침체 우려로 고가 아파트 매수심리가 위축됐다. 27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이번주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전 주 대비 0.01% 떨어졌다. 지난해 6월 첫째주(6월7일 기준) 이후 처음 하락한 것이다. 일반 아파트는 0.01% 오른 반... 12·16에 코로나까지…강남4구 아파트값 일제히 하락 강남4구 아파트값이 1년만에 일제히 하락했다. 15억원 이상 주택 구매시 주택담보대출 금지 등 12·16 대책의 영향이 컸다. 반면 강남밖 규제가 덜한 지역은 중저가 아파트의 주도로 상승세를 이어갔다. 조정대상지역으로 묶인 경기 수원과 용인, 성남도 오름세를 보였다. 13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이번주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0.04% 상승했다. 오름폭은 전 주에 비해 0.01%포인트 하락... 서울 집값 상승 계속, 수원·의왕은 꺾여 서울 아파트 가격이 오름세를 이어가고 있다. 9억원 이하 중저가 아파트의 상승과 더불어 재건축 단지도 하락을 멈추고 소폭 상승했다. 2·20 대책에 규제지역으로 묶인 수원과 의왕은 집값 상승이 계속됐지만 오름폭은 작아졌다. 28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이번주 서울 아파트의 매매가격은 0.06% 올랐다. 지난주 상승률보다 0.03%포인트 커졌다. 이달 들어 약세를 이어갔던 재건... 서울 재건축 3주 연속 하락…2·20 약발은 아직 서울 재건축 단지의 매매가격이 3주 연속 하락했다. 일반 아파트 가격은 상승을 이어가고 있지만 오름폭은 둔화됐다. 지난해 12·16 대책으로 서울 집값의 상승세가 진정되는 모습을 보이는 가운데 2·20 대책 효과가 아직 반영되지 않은 수원, 안양, 의왕 등 지역은 여전히 높은 수준의 상승률을 기록했다. 21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이번주 서울의 아파트 매매가격은 직전 주 대비 0.0... 12·16에 강남 집값 위축, 비강남 상승 서울의 아파트 시장이 양극화되고 있다. 고가 아파트가 밀집한 강남권은 집값이 하락하고 비강남권은 오르고 있다. 서울 중심 규제에 따른 풍선효과로 수원과 용인도 상승을 이어갔다. 12·16 대책으로 고가주택 대출 규제를 강화하면서 강남권은 오름세가 꺾였지만 12·16 영향권에서 벗어난 아파트들은 서울과 수도권 주요 지역을 중심으로 상승국면이 나타난다. 14일 부동산114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