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토마토칼럼)위험한 지름길 올해 사회간접자본(SOC)예산이 늘어 건설사들이 토목에 집중할까 싶었지만 그런 분위기는 없다. 얘기를 들어보면, SOC 예산의 3분의 2가 기존 사업의 연장이란다. 그래서 새 먹거리가 안 된다는 것이다. 한 업자는 예전엔 민자사업의 수익성이 떨어질 때 보전해 주는 방안도 있었지만 요즘엔 그마저도 없어 기업 투자를 주저할 수밖에 없다고 했다. 경기부양을 위해 기껏 SOC 예산을 ... 민주, 총선 대비 민생 행보 박차…이해찬 "SOC 확대협의체 구성 적극 검토"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가 꼭 필요한 사회간접자본(SOC)에 과감한 투자를 약속했다. 특히 SOC 사업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당정을 넘어 업계가 참여하는 확대협의체 구성을 적극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자유한국당이 '무더기 필리버스터(무제한 토론)' 신청으로 비난 여론이 높은 가운데, 민주당은 내년 총선을 앞두고 민생 행보를 더욱 강화하는 모양새다. 민주당 이해찬 대표는 3일... "경제성장 적정 SOC 예산은 연간 44조~53조원" 국내 경제성장을 극대화하려면 국내총생산(GDP) 대비 2.52∼2.69%의 예산을 사회간접자본(SOC)에 투자해야 한다는 국책 연구기관 분석이 나왔다. 이는 연간 44조7000억∼53조70000억원 규모로 5년간 총 약 234조9000억∼252조9000억원의 예산이 필요하다는 분석이다. 국토연구원은 18일 발표한 'SOC 예산의 효율적 투자 규모와 경제적 파급효과 전망' 보고서에 따르... 예타면제 6조 규모 고속도로·국도 사업 본격화 총 6조원에 달하는 고속도로·국도건설 분야 예비타타당 면제사업들이 본격 추진된다. 대통령의 건설·사회간접자본(SOC) 투자 확대 주문에 맞춰 관련 사업에도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문재인 대통령이 22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내년도 예산안 정부 시정연설을 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국토교통부는 '국가균형발전 프로젝트' 사업 중 올해 1월 국무회의에서 의결된 예비타당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