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대한항공, 1분기 영업손실 828억…적자전환(1보) 대한항공은 1분기 연결 기준 828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하며 적자전환했다고 15일 공시했다. 김지영 기자 wldud91422@etomato.com 아시아나도 6월 국제선 증편…막힌 하늘길 다시 여는 항공사들 아시아나항공이 코로나19로 닫은 국제선 노선의 일부를 다시 운영한다. 이에 따라 현재 8%대인 국제선 운항률은 6월 17%까지 올라간다. 앞서 대한항공도 6월 국제선 운항률을 20%까지 올리겠다고 밝힌 바 있다. 아시아나항공은 코로나19로 축소했던 미주, 동남아, 중국 노선 중 일부 구간을 오는 6월부터 재개하기로 했다고 14일 밝혔다. 주력 노선인 중국의 경우 베이징, 상하이 등 12... 대한항공 1조원 유상증자 확정…경영권 분쟁 판도 바뀌나 코로나19로 경영난에 허덕이는 대한항공이 1조원 규모 유상증자에 나서기로 하면서 지주사 한진칼도 추가 자금 마련이 불가피해졌다. 현재 진행 중인 한진그룹 경영권 분쟁에도 여파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대한항공은 13일 오전 이사회를 열고 올 하반기에 진행할 유상증자 1조원을 포함해 국책은행으로부터 받는 1조2000억원 규모 차입 실행 방안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대한항공... 4월 국적사 국제선 탑승객 98% 급감…"역대 최악" 지난달 국내 항공사들의 국제선 탑승객 수가 최악의 감소세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하루 평균 국제선 이용객은 3000명대로, 코로나19 이전 국적사들은 하루 15만명 이상의 국제선 승객을 실었었다. 12일 항공정보포털시스템에 따르면 지난 4월 국적사들의 국제선 승객 수 합산은 10만6621명으로 전년 동월보다 97.8% 급감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코로나19로 국제선 승객이 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