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마이너스 유가 수지타산…정유·화학 '희비' 사상 초유 마이너스 유가로 정유 4사도 개별 수천억대 재고평가손실이 우려된다. 국내 가장 많이 수입하는 중동산 두바이유가는 20달러선이지만 이미 1분기에 40달러 가까이 떨어졌다. 전방 석유화학 분야는 원료값 하락으로 제품 마진이 커질 수는 있으나 수요가 부진한 상황이라 매출 상승을 크게 기대하기 어려운 형편이다. 또 간접적으로 해외 유정 프로젝트 발주 등이 지연되... 국제사회 "탄소세 추진"…유화·철강업계 '예의주시' 최근 국제사회에서 수출 제품 가격에 ‘탄소세’를 붙이자는 주장이 잇따라 제기되자 국내 석유화학·철강업계들의 긴장감도 커지고 있다. 업계는 논의가 구체화할 경우 별도의 공정 개선을 통해 대응해 나가겠다는 방침이다. 안토니오 구테흐스 국제연합(UN) 사무총장은 지난 1일(현지시각) 스페인 마드리드서 열린 제25차 유엔기후변화협약당사국총회 기자회견에서 “화석연료 ... 석화산업이 오염물질 배출 주범?…업계·정치권 대안 모색 움직임 '활발' 정치권에서 중국정부가 대기오염 방지책으로 시행하는 ‘기업별 등급제’를 수용해야 한다는 제안이 나왔다. 각국 석유화학업계도 유화산업이 오염물질을 가장 많이 배출한다는 자성 하에 대안을 모색 중이다. 업계의 자율 저감 노력이 정책·제도적 지원으로 이어질지 주목된다. 10일 정치권과 업계에 따르면, 더불어민주당 신창현 의원은 지난 4일 열린 ‘1차 한·중 고위급 환경... 3분기 실적 부진 유화업계, 4분기 전망도 '우울' 지난 3분기 저조한 성적을 거둔 석유화학 업계가 4분기에도 실적 개선은 쉽지 않아 보인다. 공통된 주요 부진 요인으로 꼽는 미·중 무역 분쟁과 글로벌 경기 둔화가 이미 다음 분기로 접어든 지난 달 수출 동향에도 영향을 미친 만큼 4분기 전망도 밝지 않은 상황이다. 6일 업계에 따르면 LG화학 유화부문 올해 3분기 영업이익률은 8.1%로, 12.1%를 기록한 전년 동기 대비 4%포... '화학산업의 날' 한 자리 모인 화학업계 CEO들 "업황 어렵다" "우리 산업이 한층 더 발전하기 위해서는 세계 교역 주요국의 수입규제 조치와 통상관세 환경 변화에 민관이 한 목소리로 대응하는 노력을 해야 한다." 문동준 한국석유화학협회 회장은 31일 서울 롯데호텔서 열린 '2019년 제11회 화학산업의 날’에서 "어려운 대내외 환경 속에서 업계는 저성장 위기에 있는 국내 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면서 이 같이 강조했다. 이날 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