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2020 3차추경)올해 실업자 구직급여 예산 13조 늘린다 올해 실업자에게 지급하는 구직급여 예산이 약 13조원 규모로 늘어난다. 이는 올해 구직급여 신청자 약 185만명을 지원할 수 있는 규모다. 유급휴직으로 고용을 유지하는 기업에 대한 지원금 예산도 8500원을 증액했다. 정부는 3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임시 국무회의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의 ‘2020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의결했다. 이번 3차 추경에서 고용·사회 안전망... 매출급락 자영업·특고·프리랜서에 150만원…'5부제 운영' 정부가 내달 1일부터 고용보험 사각지대에 놓인 특수형태근로종사자(특고)와 프리랜서, 영세자영업자, 무급휴직 근로자에 생계비 150만원을 지급한다. 신청은 공적마스크처럼 출생연도 끝자리에 따라 월~금 5부제로 진행한다. 고용노동부는 6월1일부터 오는 7월20일까지 '코로나19 긴급 고용안정지원금'을 전용 누리집을 통해 신청받는다고 31일 밝혔다. 긴급고용안정 지원금은... 722개 건설현장 집중호우 점검, 도로·철도 등 부실현장 집중 정부가 여름철 집중호우를 대비해 도로·철도 등 전국 700개 이상의 건설현장에 대한 일제점검에 나선다. 이 중 216곳은 불시점검을 통해 안전사고와 부실시공 등 위험 요인을 사전 차단할 계획이다. 국토교통부는 우기철 집중호우로 발생 가능한 건설현장의 안전사고와 부실시공 예방을 위해 전국 건설현장의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도로, 철도, 공항,... 고용부, 현대중공업 '안전관리 불량 사업장' 지정 정부가 현대중공업을 안전관리 불량 사업장으로 지정해 특별관리에 들어간다. 연이은 사망사고 발생으로 특별감독을 실시했음에도 감독 종료 다음날 사망자가 또 나온 데에 따른 조치다. 28일 고용노동부는 현대중공업을 안전관리가 매우 불량하다고 보고 특별관리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앞서 현대중공업은 연이은 사망사고 발생으로 11~20일까지 특별감독을 받았다. 그러... 민주노총 만난 박원순 “‘전면적’ 전 국민 고용보험이 코로나19 고용 위기 해법” 박원순 서울시장이 김명환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 위원장과 27일 오후 서울시청 시장실에서 만나 모든 취업자를 대상으로 하는 ‘전 국민 고용보험제도’ 도입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박 시장은 모두발언에서 “K-방역의 일등공신은 누가 뭐래도 전 국민 건강보험으로 각자 예측할 수 없는 위험을 서로 나누는 것이 건강보험의 존재 의의”라며 “전 국민 건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