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현장+)넥스트라이즈, 코로나19도 막지 못한 스타트업-대기업 만남의 열기 "이 코로나 때 세미나를 어떻게 할까 고민했습니다. 근데 보니까 딱 적당한 간격으로 앉아있네요. 다 마스크를 쓴 사람 앞에서 이렇게 말하는 것도 처음인데 좀 황당하기도 하고, 반응도 없고. 그렇지만 여러분들한테 도움이 됐으면 하는 것이 지금 생각입니다." 넥스트라이즈 2020, 서울 참관객들이 마스크를 쓰고 간격을 유지한 상태로 강연을 듣고 있다. 사진/배한님 기자 서정진 ... 박찬호가 스타트업 투자에 나선 이유는? “우리나라 유망 스타트업들이 K-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멘토 역할을 하겠다.”(박찬호, K-유니콘 서포터즈 홍보대사) 박찬호는 지난 1990~2000년대 미국 메이저리그(MLB)에서 ‘코리안 특급’으로 맹활약한 전직 메이저리거 투수다. 한국인 최초 메이저리그 100승, 메이저리그 아시아인 최다승 124승 등 그가 남긴 기록만 해도 우리나라 스포츠 역사에 한 획을 그었다... “대기업발 스타트업 투자 절실”…CVC 역할론 부상 대기업이 스타트업에 투자하거나 육성을 지원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의사 결정 시스템이 길고 복잡한 대기업이 빠르게 발전하는 스타트업과 교류·투자함으로써 신사업 발견의 기회로 삼는 것이다. 이런 추세에 더해 최근 일반지주회사의 기업주도형 벤처캐피탈(CVC) 소유를 제한적으로 허용하는 것이 정부의 2020년 하반기 경제정책 방향의 검토 과제에 포함되면서 스타트업... '제약공룡 맞손 넘어 품 안에'…높아지는 K-바이오 위상 코로나19 사태 속 국내 증시 중심축 역할을 수행 중인 제약·바이오업종이 글로벌 무대에서 입지를 넓히고 있다. 규모와 역사 측면에서 한참 앞선 해외 대형 제약사와의 협업을 넘어 일부 사업을 인수하는 등 달라진 위용을 뽐내는 중이다. 16일 업계에 따르면 자체 개발 신약이 부족해 전 세계 제약산업에서 변두리 국가에 머물던 국내 제약·바이오 산업이 최근 연이은 성과로 ... 셀트리온 "코로나19 진단키트 이달 내 인증완료" 셀트리온은 코로나19 진단키트 개발이 국내 업계와의 협업을 통해 이달내 제품 인증을 완료하고 다음달부터 해외 공급을 시작한다고 16일 밝혔다. 셀트리온은 지난 2월 이후 글로벌 시장수요를 충족시킬 수 있는 진단키트 제품화를 위해 관련 국내 업계와 긴밀히 협의해 왔다. 진단키트 전문기업 '비비비'와 협업 관계를 구축해 회사 자체 코로나19 항체·항원 기술을 접목해 민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