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인류애 없는 트럼프"…렘데시비르 9월까지 92% 선점 미국 정부가 코로나19 치료제인 렘데시비르의 3달치 물량을 거의 싹쓸이 해 국제사회 비난을 사고 있다. 미국이 렘데시비르를 독점하면서 유럽연합(EU)이 급히 렘데시비르 확보 협상에 나서는 등 각국에서 렘데시비르 확보를 위한 경쟁이 치열해지는 양상이다. 렘데시비르. 사진/뉴시스2일(현지시간) CNN등에 따르면 미국은 제약회사 길리어드사이언스의 렘데시비르 7월 예상... 방역당국, 코로나19 환자 2명에 렘데시비르 첫 투약 코로나19 치료제로 특례 수입된 ‘렘데시비르’가 국내 환자 2명에게 처음으로 투약된다. 권준욱 중앙방역대책본부 부본부장은 2일 충북 오송 질병관리본부 정례 브리핑에서 “렘데시비르와 관련해 2명의 환자에 대한 사용 신청이 들어왔다”며 “오늘 심의를 거쳐서 렘데시비르 약이 제공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권 부본부장은 “치료비용은 감염병예방법에 따라 전액 국... (이슈&현장)코로나19 치료제 렘데시비르 수량 충분할까(영상) 미국 길리어드 사이언스가 개발해 임상 결과 효과가 입증된 렘데시비르가 이달부터 국내에도 공급돼 중증 환자 33명에게 우선 투약될 거란 뉴스가 나왔습니다. 질병관리본부는 길리어드사이언스코리아를 통해 이달까지 무상공급 물량을 우선 확보하고, 다음 달부터는 가격협상을 통해 구매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는데요. 영국 가디언과 스페인 엘파이스, 유로뉴스 등 유럽 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