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추미애 "윤 총장, 하루만 더 기다리겠다" 추미애 법무부장관이 윤석열 검찰총장에게 '검언유착 의혹' 수사지휘에 대한 답을 9일 오전 10시까지 내놓으라고 최종 통보했다. 추 장관은 8일 법무부를 통해 이같은 지시를 윤 총장에게 보냈다. 추 장관은 지시에서 "국민은 많이 답답합니다. 우리 모두 주어진 직분에 최선을 다하면서 대한민국의 미래를 보고 가야 합니다"라면서 "더 이상 옳지 않은 길로 돌아가서는 안됩니다. 9일 ... 휴가 내고 절에 간 추미애 "바른 길 두고 돌아갈 수 없다는 생각 뿐" 추미애 법무부장관이 8일 "무슨 고민을 거듭해도 바른 길을 두고 돌아가지 않는 것에 생각이 미칠 뿐"이라고 말했다. 윤석열 검찰총장에 대한 최종 조치가 임박한 것으로 읽힌다. 윤 총장은 '검언유착 의혹' 수사관련 수사지휘에 6일째 침묵하고 있다. 추 장관은 이날 오전 8시46분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산사의 고요한 아침입니다. 스님께서 주신 자작나무 염주로 번뇌를 끊고... 윤대진 "조국 사퇴 말한 사실 전혀 없다" 법무부 인권국장을 지낸 열린민주당 황희석 최고위원이 언론에서 윤대진 사법연수원 부원장이 후보자 시절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사임을 권유했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유대진 부원장은 "사실과 다르다"며 부인했다. 7일 법조계에 따르면 뉴스타파는 이날 윤 부원장이 전화 통화에서 사모펀드 의혹 등을 거론하면서 후보자 당시 조 전 장관의 사임을 권유했다는 내용을 담은 황 ... 현직 부장검사 "채널A 사건은 '권언유착'" 의혹 제기 현직 부장검사가 이른바 '검언유착 의혹 사건'에 대해 유력 정치인과 친여권 성향의 언론사가 결탁한 '권언유착 사건'이라고 주장하고 나섰다. 정희도 청주지검 형사1부장은 7일 검찰 내부게시판 이프로스에 <소위 '검언유착' 수사팀의 불공정 편파 수사 의혹>이라는 제목의 글을 올려 이 사건의 독립적 수사를 요구하고 있는 서울중앙지검 형사1부(부장 정진웅)에게 현재 진... '퇴로 없는 전쟁', 전면전으로?…추 장관 '윤석열 감찰카드' 만지작 추미애 법무부장관이 7일 윤석열 검찰총장에게 검언유착 의혹 사건에 대한 수사지휘를 "좌고우면하지 말고 이행하라"고 다시 지시했다. 사실상 최후통첩이다. 추 장관은 이날 법조기자단에 배포한 재지시에서 자신의 수사지휘 배경을 조목조목 설명했다. 그는 "검찰총장 스스로 최측근인 현직 검사장과 직연 등 지속적 친분 관계가 있어 공정한 직무수행이 어렵다고 판단했기에 대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