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삼성, '노트북 펜' 소비자에 감전 위험 숨겼다 삼성전자가 표시광고법 위반 혐의로 검찰과 국민권익위원회에 공익신고를 당한 것으로 확인됐다. 삼성이 2017년 출시한 노트북의 '노트북 펜' 사용 중 기기 표면에 전류가 흐르는 문제가 있었지만, 이를 소비자에게 제대로 알리지 않았고 결과적으로 공정거래 질서를 저해했다는 것이다. 23일 <뉴스토마토>가 입수한 서울중앙지방검찰청 공정거래조사부와 권익위에 지...  삼성에 '노트북 펜' 감전 호소하니 "시트지 붙여 써라" "우리 이웃, 우리 사회와 같이 나누고 함께 성장하는 것이 우리의 사명이자 100년 기업에 이르는 길임을 명심하자."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올해 첫 업무를 시작하면서 한 일성이다. 100년 기업을 위한 사명감을 강조한 것. 그러나 삼성전자가 '노트북 펜'의 전류 누설 대처방식은 세계 일류와는 거리가 멀다는 지적이다. 실제로 회사는 '제품 표면으로 전류가 흘러서 찌릿찌릿하고... 검찰, '경영권 불법승계' 이재용 부회장 이번 주 기소 '집안 싸움'을 끝낸 검찰이 이번주 중 '경영권 불법승계 혐의'로 수사해 온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등을 기소할 것으로 보인다. 12일 <뉴스토마토> 취재내용을 종합하면, 이 사건을 수사해 온 서울중앙지검 경제범죄형사부(부장 이복현)는 검찰수사심의의원회의 '수사중단·불기소' 심의결과 중 '수사중단'안 만 받아들여 곧바로 이 부회장 등 이번 사건 핵심피의자 3명에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