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이라크서 친이란 민병대 기지 폭발에 '미 폭격설' 제기 이라크 바그다드 남부에 있는 알사크르 기지에서 26일(현지시간) 오후 큰 폭발이 수차례 일어난 가운데, 이번 폭발이 미군의 폭격으로 발생했다는 주장이 SNS를 중심으로 제기되고 있다. 2019년 6월 이라크 바그다드의 시아파 사원 입구의 폭탄 테러 현장. 사진/뉴시스 이같은 주장이 나오는 것은 앞서 지난해 8월에 있었던 알사크르 기지 무기고 폭발 사건 때문이다. 폭발이... 주한미군 현행 유지 조항 포함된 '국방수권법', 미 상원도 통과 주한미군 규모를 현행 수준인 2만8500명 수준으로 유지하도록 규정한 미국의 2021 회계연도 국방수권법(NDAA)안이 미 하원에 이어 상원에서도 통과됐다. 이 법안이 최종 확정되면 트럼프 행정부가 주한미군 감축을 추진할 경우 제동을 거는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미국 워싱턴의 연방 국회의사당. 사진/뉴시스 24일(현지시각) 로이터통신 등 외신들은 미 상원이 이날 본... 중국, 미국에 보복… "청두 주재 미 영사관 폐쇄 하라" 중국이 미국의 휴스턴 총영사관 폐쇄 조치에 대응해 쓰촨성 청두 주재 미국 총영사관 폐쇄를 요청했다. 23일(현지시간) 중국 외교부는 주중 미국대사관에 “중국은 청두 주재 미국 총영사관의 설립과 운영 허가를 철회한다”며 “청두 총영사관은 모든 업무와 활동을 중지해야 한다”고 통지했다. 중국 외교부는 청두 영사관 폐쇄에 대해 “지난 21일 미국은 휴스턴 주재 중국 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