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탄천 서울 대곡교 지점에 홍수주의보…강남·송파 해당 집중호우가 지속되면서 탄천 서울 대곡교 지점에 홍수주의보가 내려졌다. 서울시는 환경부 한강홍수통제소가 6일 오전 5시50분을 기해 하천 수위상승 및 범람으로 인한 홍수피해가 없도록 홍수주의보를 발령했다고 밝혔다. 서울시 관계자는 "홍시 피해 우려 지역인 강남구, 송파구 주민은 안전해 유의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지난 2일 오후 서울 송파구 탄천 주차장에 물이 차올... 정부, 호우피해 복구에 예비비 투입…국세 9개월 납기연장 정부가 집중호우 피해 재난지역에 구호사업비 2억원을 긴급 지원한데 이어 신속하고 충분하게 기정예산과 예비비를 지원키로 했다. 복구계획 수립전이라도 응급복구 수요는 긴급지원 할 수 있도록 가용 가능한 모든 역량을 총동원하다는 방침이다.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5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장마피해 복구 지원을 위한 긴급점검회의를 주재하고 있... 아파트 127만호 공급 드라이브…실수요자 '숨통' 트나 정부가 13만2000가구의 신규 추가 공급대책을 포함해 총 127만가구 공급대책을 추진한다. 주택 공급이 충분하다던 그간 입장에서 한발 물러서 시장 내 공급에 집중하겠다는 것이다. 여기에 임대차3법 시행으로 인한 시장 불확실성 확대와 올 하반기부터 시작될 서울 내 주택 공급절벽에 대비하기 위함이다.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4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서울권... (현장+)20분 만에 쑥대밭…"1년 농사 망쳤다" 망연자실 주말부터 중부지방에 쏟아진 물폭탄이 나흘째 이어진 4일 경기도 이천시 율면 산양1리 이장인 이종진씨는 마을 입구 다리에 걸터앉아 무표정히 토사를 퍼 나르는 포크레인의 움직임을 지켜봤다. 이틀 전인 지난 2일 마을 위 언덕에 있던 산양저수지가 범람하며 떠밀려온 토사들로 이씨 주변의 풍경은 이게 밭인지 길인지 집인지 구분기조차도 어려웠다. 포크레인의 작업으로 겨우 마... 홍남기 부총리 "서울 권역에 총 26만호 대규모 주택공급" 정부가 실수요자 보호를 위해 서울 권역 중심으로 총 26만호 이상의 대규모 주택공급을 추진한다. 군부지·이전부지 등 신규택지를 발굴하고 노후단지를 고밀로 재건축해 실수요자의 불안감 줄이는 등 부동산 수급 균형을 이룬다는 계획이다. 정부는 4일 정부서울청사에서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서울권역 등 수도권 주택공급 확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