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코로나19 신규확진 279명…지역발생 전체 96% 코로나19 신규확진자가 하루동안 279명으로 폭증했다. 이 중 96%인 267명은 지역감염 사례로 서울·경기 등 수도권을 중심으로 집중 발생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6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가 279명 증가하는 등 누적 1만5318명이라고 밝혔다. 확진자의 감염 경로를 보면 지역발생이 267명, 해외유입 12명이다. 지역별로는 서울 141명, 경기 96명, 인천 7명 등 수도권에서 확... 코로나·물난리 겹악재에…정부 "실물경제 위험 지속" 코로나19사태가 장기화 되는 상황에 집중호우까지 겹치면서 우리 경제의 불확실성이 지속되고 있다는 진단이 나왔다. 다만 내수관련 지표가 개선되고 수출·생산 부진이 다소 완화되고 있다는 평가다. 기획재정부는 14일 발간한 '최근 경제동향(그린북) 8월호'에서 "최근 우리경제는 코로나19, 장마 등에 따른 실물경제의 불확실성이 지속되고 있으나, 내수관련 지표의 개선흐름이 ... 방역당국 "상황 악화시 거리두기 상향조치 불가피" 코로나19 집단감염이 지속적으로 발생하자, 방역당국이 현재 1단계인 '사회적 거리두기'를 2단계로 상향할 수 있다고 밝혔다. 권준욱 중앙방역대책본부 부본부장은 13일 질병관리본부에서 열린 정례브리핑에서 "상황이 계속 악화하면 또다시 일상의 활동 일부를 제한할 수밖에 없다"며 "사회적 거리두기의 상향조치가 불가피할 수도 있다는 위기감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당국은 지역... 개인기억 큐레이터·트렌드 워처 등 신직업 키운다 정부가 스마트건설 전문가·융복합 콘텐츠 창작자 등 최근 부상 중인 14개 신직업 활성화를 위한 발판을 마련한다. 국내에는 아직 도입되지 않았지만 해외 유망직업군에 속한 37개 잠재 신직업 발굴에 착수해 미래 직업구조 변화에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정부는 13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김용범 기획재정부 1차관 주재로 이같은 내용을 담은 '미래 산업·직업구조 대비 신직업 활성... 홍남기 "스마트건설 등 50개+α 신직업 통한 일자리 창출"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청년 일자리 정책으로 "50여개 이상의 신직업을 통한 일자리 창출 작업이 본격화되도록 더 속도를 내겠다"고 말했다. 홍남기 부총리는 13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제13차 비상경제 중앙대책본부회의를 주재하고 이같이 밝혔다. 모두발언에서 홍 부총리는 "경제 위기시 청년들이 입직지연에 따른 임금손실, 경력상실 등을 겪고, 이후에도 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