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2021 예산안)내년 나라살림 8.5% 늘어난 555.8조…확장적 재정기조 유지 내년 나라살림이 올해보다 8.5% 늘어난 555조8000억원으로 확정됐다. 코로나 위기극복을 통한 경기회복을 견인하기 위해 최대한의 확장적 기조를 이어간 것이다. 정부는 1일 국무회의를 열어 2021년 예산안과 2020~2024년 국가 재정운용계획을 확정·의결하고, 오는 3일 국회에 제출하기로 했다. 국회는 12월2일까지 심의해 처리해야 한다.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 (2021 예산안)재정건전성 악화에도 '경기회복 모멘텀 확산' 방점 정부가 내년 예산에 550조원을 초과하는 '슈퍼예산'을 편성한데는 코로나19로 침체된 경제회복에 대한 정부의 강한 의지로 읽힌다. 감내 가능한 범위 내에서 최대한 확장적 기조로 편성해 경기회복을 견인하자는 취지다. 코로나19 재유행 여파로 올 하반기 내수경제 위축과 올해 역성장 가능성이 현실화하면서 신속한 회복에 방점을 두고, 전방위적인 경기 지원예산이 필요하다는 절... 최재성 정무수석, 발열로 코로나19 검사 받아 최재성 청와대 정무수석이 31일 미열 증상을 보여 코로나 19 진단 검사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검사 결과는 내일 오후에 나오는 것으로 전해진다. 여권 등에 따르면 최 수석은 이날 오전 청와대에서 근무하던 중 미열 증세를 느끼고 체온을 확인했다. 첫 측정에서 정상 체온을 넘겼고, 재 측정에서는 정상 체온으로 나온 것으로 알려졌다. 그렇지만 청와대는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 문 대통령, 3일 '한국판뉴딜 전략회의' 주재…뉴딜펀드 등 논의 문재인 대통령은 다음달 3일 청와대에서 '제1차 한국판 뉴딜 전략회의'를 주재한다. 뉴딜펀드에 대한 정부 지원 방안과 함께 금융권이 자체 준비한 금융공급 방안 등이 발표될 예정이다. 청와대는 31일 오후 서면브리핑을 통해 이 같은 내용을 밝혔다. 3일 회의에는 금융지주회사 등 금융권에서 약 4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다만 수도권에 강화된 방역 조치가 시행됨에 따라 일부 ... 문 대통령 "의료계 파업 대단히 유감, 하루속히 업무 복귀하라" 문재인 대통령은 31일 의료계 집단파업과 관련해 "하루속히 업무에 복귀해 환자들을 돌보고, 국민의 불안을 종식시키는 의료계의 대승적 결단을 촉구하고 기대한다"고 촉구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청와대에서 수석보좌관회의를 주재하고 "이 엄중한 국면에 의료계가 집단적인 진료 거부를 중단하지 않아 대단히 유감"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문 대통령은 "정부는 코로나가 위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