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코로나에 막혔던 컨선 발주…'고운임'에 풀리나 코로나19로 올해 발주가 전무하다시피 했던 대형 컨테이너선이 점차 시장에 나올 것이란 기대감이 높아진다. 선사들의 선복(적재능력) 감축 효과로 운임이 급등하면서 프로젝트 재개 움직임이 슬슬 시작됐기 때문이다. 13일 중국 외신 국제선박왕 및 관련업계에 따르면 대만 컨테이너선사 에버그린이 1만5000TEU급 10척(옵션 4척 포함) 발주를 검토중이다. 에버그린은 국내 조... HMM, 2만4000TEU급 초대형 컨선 12척 모두 출항 대한민국 대표 원양국적선사 HMM(011200)이 2만4000TEU(1TEU는 20피트짜리 컨테이너 1개)급 세계 최대 컨테이너선 12척을 모두 아시아-유럽항로에 투입했다. 11일 삼성중공업에서 인도받은 12호선 'HMM 상트페테르부르크(St Petersburg)'호는 부산을 시작으로 중국 등을 거쳐 유럽으로 향할 예정이다. 13일 HMM에 따르면 회사는 지난 4월 'HMM 알헤시라스(Algeciras)'호를 시작... HMM, 삼성중과 손잡고 '스마트·친환경'선박 공동 연구 국내 국적선사인 HMM(011200)과 삼성중공업(010140)이 손잡고 스마트·친환경선박 공동 연구개발에 나서며 향후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 HMM이 삼성중공업과 스마트·친환경 선박 공동연구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이날 부산 HMM 오션서비스(Ocean Service)에서 개최된 협약식에는 HMM의 최종철 해사총괄 전무와 심용래 삼성중공업 조선해양연구소... 'HMM 메가 컨선' 건조도 끝나는데…대형 조선사 수주난 코로나19 사태로 글로벌 발주가 주춤하면서 국내 대형 조선사들이 수주난을 겪고 있다. 국내 대표 국적선사 HMM의 메가 컨테이너선(컨선) 건조가 끝나가는데 올해 대형 조선사는 컨선을 한척도 수주하지 못한 상태라 일감 부족 우려가 커지는 상황이다. 6일 조선업계에 따르면 대우조선해양(042660)은 지난달 28일 HMM의 2만4000TEU(1TEU는 20피트 짜리 컨테이너 1개)급 메... HMM, 환적 세계 1위 싱가포르항에 전용터미널 확보 HMM(011200)이 환적(운송 중 화물을 다른 운송수단에 옮겨 싣는 것) 세계 1위의 싱가포르항에 전용터미널을 확보했다. 3일 HMM에 따르면 회사는 지난 7월 PSA와 싱가포르 터미널 합작회사 HPST(HMM-PSA Singapore Terminal)를 설립한다는 협약을 체결했다. 이를 위해 HMM과 PSA는 각각 42%, 58%의 지분으로 JV(Joint Venture) 설립을 준비하고 있으며, 기업결합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