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데스크칼럼)무뎌짐의 무서움 정부가 14일부터 수도권의 사회적 거리두기를 2단계로 2주간 낮춰 적용키로 했다. 코로나 상황이 완연한 진정세라 하기는 어렵지만, 사회적 피로도 고조와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의 피해가 막대하기에 불가피하게 내린 결정이다. 다만 정부는 오는 28일부터 2주간을 특별방역기간으로 정하고 전국적으로 강력한 방역 강화조치를 실시키로 했다. 민족대이동이 이뤄지는 추석 명절 전후... 롯데카드, PLCC 강력 드라이브 롯데카드 등 중소 카드사가 PLCC(상업자 표시 신용카드)를 경쟁적으로 내놓고 있다. 고객 취향이 다변화됨에 따라 특정 제휴사에 집중된 카드 선호도가 높아지면서다. 코로나19 여파로 여러 오프라인 제휴 혜택에 대한 매력이 반감된 것도 한 이유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언택트 소비가 늘어나면서 카드사들이 비대면 서비스 업체와 PLCC(사업자 표시 신용카드)를 잇달아 선보이고 ... 서울시, 10인 이상 집회 금지 4주 연장 서울에 적용되는 10인 이상 집회 금지 정책이 4주 연장된다. 서울시는 특별방역기간에 맞춰 10인 이상 집회 금지 조치를 다음달 11일까지 지속한다고 14일 밝혔다. 8·15 광화문 집회로 인해 코로나19가 전국적으로 확산하자 추가 위험요소 차단을 위해 지난달 21일부터 서울 전역에 10인 이상 집회 금지 명령이 내려진바 있다. 이는 지난 13일까지 연장됐다가 이번에 2차 연장된 것이... 정부 "거리두기 단계별 조치 현실에 맞게 재정비" 정부가 그간 진행했던 사회적 거리두기의 결과치를 평가해 단계별 기준과 조치사항을 현실에 맞게 재정비하겠다고 밝혔다. 이는 사회적 거리두기가 장기화함에 따라 중소 상공인들의 피해가 갈수록 커지고 있기 때문이다. 윤태호 중앙사고수습본부 방역총괄반장 14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코로나19 정례브리핑에서 "거리두기의 단계별 기준과 조치사항을 현실에 맞게 재정비하는... 신규확진 109명, 수도권 98명·비수도권 17명(종합) 어제 하루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09명 추가 발생했다. 일일 확진자수는 지난 3일(195명)부터 12일째 100명대를 유지했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2일 오전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가 총 2만2285명으로 전날 대비 109명 추가 확인됐다고 밝혔다. 이날 국내발생은 98명, 해외유입은 11명이다. 국내 발생 신고 지역은 서울 41명, 경기 30명, 인천 10명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