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추석 차례상, 전통시장이 대형마트보다 20.3% 싸 이번 추석에 전통시장에서 먹거리를 사 차례상을 차리면 대형마트보다 20% 가량 저렴한 것으로 나타났다. 집중호우 등의 영향으로 전반적으로 가격 상승을 피할수는 없었다.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공사)는 전통시장, 대형마트 및 가락시장 내 가락몰 등 총 22곳을 대상으로 2020년 추석 성수품의 소매 비용을 지난 9일 방문 조사해 16일 발표했다. 6~7인 가족 기주으로 추석 수... 종로구, 자체 발주 공사장·스쿨존 안전 점검 서울 종로구가 자체 발주 공사현장의 안전 현황과 방역 실태를 점검하고 어린이 보호구역 시설과 주변부도 돌아본다. 종로구는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안전보건경영시스템과 연계해 오는 29일까지 자체 발주한 공사현장 72곳의 안전점검을 시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점검 사항은 위험성평가 운영, 재해예방대책 등 협의체 회의 시행 등 안전활동 및 현장관리 제반이다. 또 코로... 밀어붙이는 서울시…송현동, 제값 받을까 서울시가 종로구 소재 송현동 부지 문화공원화를 강행하는 가운데 이 땅을 소유한 대한항공은 '제값 받기' 작전을 더욱 고수할 것으로 보인다. 대한항공은 최근 기내식사업부 매각과 유상증자를 통해 부족한 자금을 모두 확보하며 급할 게 없는 상황이기 때문이다. 15일 업계에 따르면 대한항공은 지난달 사모펀드 한앤컴퍼니에 기내식과 면세점 사업부를 매각해 9906억원을 확보... 서초구, 최첨단 언택트 선별진료소 구축…하루 500명 이상 검사 서울 서초구가 대기 공간부터 칸막이를 두고 검사 전 과정이 워킹스루로 이뤄지는 '언택트' 선별진료소를 만들었다. 서초구는 가을·겨울철 코로나19 대유행에 대비하기 위해 최첨단 언택트 선별진료소를 지난 14일부터 운영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비교적 쾌적한 환경에서 1일 500명 이상 검사할 수 있도록 하는데 초점을 맞췄다는 설명이다. 총 151.5㎡ 규모로 역학조사실, 문진·... 서울시, 한강공원 통제 완화하고 집회 금지 연장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가 해제되면서 서울 시민들이 다시 밤중에 한강공원에 주차하고 매점·카페 출입이 가능하게 됐다. 야간에 시내버스는 제 시간에 탑승할 수 있게 됐다. 하지만 무도장은 계속 문을 닫고, 한글날 연휴까지 10인 이상 집회가 금지되는 등 엄격한 방역 수칙이 존속하는 업종도 상당하다. 서정협 서울시장 권한대행은 14일 서울시청 브리핑룸에서 이 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