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멈춰선 비핵화 재시동)문 대통령, UN '대북 승부수' 던질까…"남북시계 다시 돌아가야" 남북관계가 지난해 2월 하노이 북미 정상회담 '노딜' 이후 멈춰있는 상황에서, '중재자' 문재인 대통령이 오는 23일(한국시간) 새벽 유엔(UN) 총회 기조연설을 통해 새로운 전환점을 마련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20일 청와대에 따르면 문 대통령은 기조연설에서 "코로나19 위기상황 극복과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국제사회의 연대와 협력을 강조"하고 "한반도와 동북아 평화를 위한 우리... 청와대 "권력기관 개혁회의, 추미애 힘실어주기 아냐" 청와대는 오는 21일 문재인 대통령이 주재하는 제2차 권력기관 개혁회의가 '아들 군복무 특혜 논란'에 휩싸인 추미애 법무부 장관 '힘 실어주기'인 것 아니냐는 일각의 분석에 "지금 판하고 연계시키지 말았으면 한다"고 일축했다. 청와대 핵심 관계자는 20일 오후 춘추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프로그램에 의해서 진행되는 것"이라며 "문재인정부는 검찰·경찰 개혁을 검·경에 맡기지 ... 문 대통령 "BTS 노래와 춤 좋아해, 경지에 오른 청년들" 문재인 대통령은 세계적인 아이돌그룹 방탄소년단(BTS)에 대해 "노래와 춤 모두 좋아한다"며 "노래와 춤을 듣고 보다보면 경지에 오른 청년들 같다"고 평가했다.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은 20일 오후 춘추관 브리핑에서 전날 BTS가 참석한 '제1회 청년의날' 행사 뒷이야기를 소개했다. 강 대변인은 "'문 대통령이 BTS의 음악을 실제로 좋아하느냐'는 기자들의 질문을 많이 받았다"면서 "... 문 대통령 "평화 의지 확고, 9·19 합의 반드시 이행" 문재인 대통령이 19일 '9·19 평양공동선언 2주년'을 맞아 "평화에 대한 우리의 의지는 확고하다"며 "9·19 남북합의는 반드시 이행돼야 한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2년 전 평양 능라도 경기장에서 15만 평양 시민을 만났다. 분단 후 대한민국 대통령으로서 처음으로 북녘 동포들 앞에서 연설했고, 뜨거운 박수도 받았다. 김정은 위원장과 함께 한반도 비핵화와 ... 문 대통령 "청년들 '공정' 높은 요구 절감, 병역비리 근절 강화" 문재인 대통령은 19일 "정부는 '공정'에 대한 청년들의 높은 요구를 절감하고 있다"며 "반드시 이에 부응하겠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 녹지원에서 열린 제1회 청년의 날 기념식에서 "우리 사회의 공정에 대해 허심탄회한 이야기를 듣고 싶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기성세대가 불공정에 익숙해져 있을 때, 문제를 제기하고 우리 사회의 공정을 찾아 나선 것은 언제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