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규하 기자] 한국조폐공사 화폐박물관은 6일 대전 지역아동센터 어린이를 초청해 눈높이에 맞춘 금융화폐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교육은 조폐공사와 메트라이프생명 사회공헌재단, 제이에이코리아와 협업으로 이뤄진 사회공헌 활동입니다.
화폐박물관 사임당홀에서 진행된 이번 교육은 서광지역아동센터 등 4개 지역아동센터 초등학생 50명이 함께 했습니다.
조폐공사 화폐박물관 측은 "'꿀잼 어린이 금융·화폐 교육'은 조기 금융교육을 통해 어린이들에게 경제 인식을 심어주고 교재를 활용한 게임과 체험 방식으로 재미있게 금융 생활 형성을 돕는 경제 교육 프로그램"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한국조폐공사 화폐박물관은 6일 대전 지역아동센터 어린이를 초청해 눈높이에 맞춘 금융화폐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사진=한국조폐공사)
이어 "이번 교육은 어린이들에게 체계적인 금융교육을 통한 합리적인 경제 인식과 올바른 금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돕는다"며 "조폐공사 화폐박물관 견학을 통해 화폐경제교육의 생생한 체험의 장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고 덧붙였습니다.
성창훈 조폐공사 사장은 "3개 기관의 협업으로 올해도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이 수준 높은 금융·화폐교육을 접할 수 있게 됐다"며 "대한민국의 소중한 미래를 만들어 갈 어린이들이 창의력과 사고력을 가진 인재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세종=이규하 기자 judi@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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