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중기/ICT > 게임 임금교섭 난항에 권고사직…찬바람 부는 엔씨의 봄 엔씨소프트(036570)가 노조와 임금협상에서 평행선을 달리는 사이 구조조정도 이어지며 내홍을 겪고 있습니다. 25일 게임업계에 따르면, 엔씨소프트 노사는 지난달 시작한 임금 협상에서 연봉 인상에 대한 의견차를 좁히지 못하고 있습니다. 노조 측은 물가 상승률을 고려해 평균 600만원 인상을 요구했지만, 사측은 200만원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노조가 제시한 최저 기준인 ... (뉴게임+)이브와 아담이 다시 쓰는 창세기, 스텔라 블레이드 지구로 향하던 함선 수십 척이 지상의 공격으로 파괴되자, 다급한 목소리가 흘러나옵니다. "코드 레드! B32 프로토콜에 의거, 드랍 포드 전기 현재 위치에서 사출됩니다." 제7 강하부대 이브가 탄 드랍 포드가 지상으로 강하하고 있다. (사진스텔라 블레이드 실행 화면) 괴생명체 '네이티브'에게 뺏긴 지구를 되찾기 위해, 제7 강하부대원이 탄 드랍 포드 수백 기가 대기권에 돌진합니... [IB토마토](크레딧시그널)엔씨소프트, 외형·수익성 저하에 신용등급 '하향' 지난해 주력 게임들의 진부화와 신작 부재로 수익성이 크게 저하된 엔씨소프트(036570)의 신용등급이 한 단계 하향됐다. 주요 신작 출시 시기가 올해 하반기 이후인데다 인수·합병(M&A) 등 대규모 자금소요 가능성까지 존재해 경영 불확실성은 당분간 해소되기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판교신도시 엔씨소프트 사옥.(사진엔씨소프트) 24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한국신용... 실적 하락 넥슨, '조직개편'·'IP 강화'로 돌파 넥슨이 조직 개편과 IP(지적재산권) 확장으로 재도약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대작 출시와 참신한 도전을 나눈 '빅앤리틀' 전략으로 넥슨 게임의 지속성을 보장하려는 겁니다. 23일 게임업계에 따르면, 넥슨은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을 152억~234억엔으로 자체 전망합니다. 이는 전년 동기 563억엔(5406억원)의 절반 수준입니다. 넥슨 판교 사옥. (사진넥슨) 최근 넥슨이 서비스하거나... 크래프톤, 전술 슈팅 '불릿 에코 인도' 출시 크래프톤(259960)은 젭토랩이 만든 '불릿 에코 인도(Bullet Echo India)'를 24일 인도에 정식 출시한다고 23일 밝혔습니다. 불릿 에코 인도는 젭토렙이 2020년 출시한 '불릿 에코'를 인도 맞춤형으로 새로 만든 게임입니다. 크래프톤 인도 법인이 현지 배급을 맡습니다. 크래프톤은 젭토랩이 만든 '불릿 에코 인도'를 24일 인도에 정식 출시한다. (이미지크래프톤) 불릿 에코 인... "슈퍼계정·확률 의혹"…공정위, 엔씨·웹젠 현장조사 공정거래위원회가 엔씨소프트(036570)와 웹젠(069080)이 운영하는 게임 내 불공정 행위와 아이템 확률 조작 의혹에 대해 22일 현장조사에 나섰습니다. 게임업계에 따르면, 이날 공정위는 '리니지M'과 '리니지2M' 내 '슈퍼 계정' 존재 유무를 살피기 위해 엔씨소프트를 조사했습니다. 엔씨는 관리자 권한을 이용해 강력한 아이템을 가진 캐릭터로 게이머 간 경쟁에 부당하게 개입했... 4년만의 반감기…비트코인 반등할지 관심 비트코인(BTC) 반감기를 앞두고 시장에는 기대와 우려가 교차하는 모습입니다. 이 가운데 거래소들은 최근 6만 달러 선이 깨졌다가 회복세를 보인 비트코인의 반등에 기대를 걸고 있습니다. 19일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이날 오후 5시18분 약 6만4900 달러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이는 전날보다 약 6.5% 오른 수치지만, 일주일 전에 비해 약 8.3% 떨어진 가격입니다. 홍콩 ... 컴투스, 불경기에도 인재 키워 뽑는다 게임계가 업황 부진에 따른 비용 절감에 한창입니다. 이런 가운데 컴투스(078340)가 무료 교육 프로그램을 통한 인재 육성 투자를 늘리고 있습니다. 19일 게임업계에 따르면, 컴투스는 다음달 2일까지 게임 아트 분야 직무 무료 교육 프로그램 '컴투스 아트 캠퍼스' 1기를 모집합니다. 교육 기간은 7주이고, 우수 수료자는 아트 직군 우선 채용 기회를 줍니다. 지난 8일 컴투스 서버... 카겜·컴투스, 아이돌 게임 '지속성' 과제로 게임사들이 아이돌 게임으로 매출 증대를 노리고 있지만, 차별화된 재미 없이 팬덤에만 의존할 경우 반짝 흥행에 그칠 것이란 전망이 나옵니다. 카카오게임즈가 SM엔터테인먼트와 소속 아이돌 카드 수집 게임을 만든다. 사진 왼쪽부터 장철혁 SM엔터테인먼트 대표, 카카오게임즈 한상우 대표. (사진카카오게임즈) 18일 게임업계에 따르면, 카카오게임즈(293490)는 최근 SM엔터테... 넷마블 '레이븐2' 5월 말 출시 넷마블(251270)은 신작 MMORPG '레이븐2'를 5월 말 출시한다고 18일 밝혔습니다. 레이븐2는 모바일과 PC 크로스 플랫폼으로 서비스됩니다. 김건 넷마블몬스터 대표는 이날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쇼케이스를 열고 "레이븐2는 지난 2015년 출시 이후 대한민국 게임대상 6관왕을 수상하는 등 국내 모바일 게임 시장의 패러다임을 바꾼 '레이븐1'의 증명된 게임성을 계승하고자 심혈... 엔씨, AI 최대 학술대회 'ICASSP'에 논문 게재 엔씨소프트(036570)가 AI 분야 최대 규모 국제학술대회 'ICASSP(International Conference on Acoustics, Speech and Signal Processing) 2024'에 논문을 게재했다고 18일 밝혔습니다. ICASSP는 매년 각국에서 개최되는 국제학술대회입니다. 올해는 49회를 맞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립니다. 행사에는 전 세계 과학자 4000여 명이 참석해 신호처리 기술을 비롯... 넥슨 개발 총괄에 박용현 넥슨게임즈 대표…’민트로켓본부’ 신설 넥슨코리아가 신작 게임 개발 전략을 담당하는 조직을 ‘빅게임본부’로 개편하고 본부장으로 박용현 넥슨게임즈(225570) 대표를 임명했습니다. 넥슨코리아는 15일 박 대표를 개발 부사장으로 겸임 발령했습니다. 또한 기존 신규개발본부 조직을 개편, ‘빅게임본부’를 신설하고 박 부사장을 본부장으로 임명했습니다. 이에 넥슨게임즈에서 ‘블루 아카이브’, ‘HIT2’ 등을 ... 라인게임즈, 지난해 영업손실 394억원 라인게임즈는 지난해 매출 489억원에 영업손실 394억원을 기록했다고 12일 공시했습니다. 매출은 전년보다 40.86% 줄었고, 적자 규모는 410억원에서 소폭 줄었습니다. 당기순손실은 1804억원으로 전년도 321억원에서 다섯 배 넘게 늘었습니다. 이는 지난해 경영 효율화를 위해 일부 개발 자회사를 정리해 일회성 비용이 반영된 영향입니다. 라인게임즈가 지분 44.44%를 투자한 ... 3N 실적 반등, IP 경쟁력에 달렸다 올해 1분기 3N(넥슨·넷마블·엔씨소프트) 실적 감소가 예상되면서 연내 출시 게임의 IP 경쟁력 확보가 주요 과제로 떠올랐습니다. 12일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엔씨소프트(036570) 컨센서스는 영업이익 154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81.13% 줄어들 전망입니다. 지난해 4분기 177억원으로 흑자 전환했던 넷마블(251270)은 63억원 적자가 예상됩니다. 넥슨은 지난해 1분기 ... 크래프톤, 배그 '2024 PWS 페이즈 1' 그랜드 파이널 개최 크래프톤(259960)이 'PUBG: 배틀그라운드' e스포츠 국내 프로 대회인 '2024 펍지 위클리 시리즈(PWS) 페이즈 1'의 그랜드 파이널을 12일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PWS는 국내 최상위 배틀그라운드 e스포츠 프로 대회입니다. 13개 프로팀을 비롯해 공식 아마추어 대회인 '펍지 레벨업 시리즈(PUBG LVUP SERIES) 2024' 페이즈 1에서 선발된 3개 팀 등 총 16개 팀이 참가합니다. 크... 1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