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타지오 공식입장, 중국 비밀경찰 연루 의혹에 “전혀 무관”
입력 : 2022-12-30 01:49:18 수정 : 2022-12-30 01:49:18
[뉴스토마토 신상민 기자] 판티지오가 중국 비밀경찰 거점으로 지목된 중식당과 관련 있다는 주장에 대해 공식입장을 밝혔다.
 
판티지오 측은 29중국 대표가 운영할 당시 HG문화미디어에 소속된 B씨가 사외이사로 선임됐던 적이 있으나 현재 중국 측과 전혀 무관하다고 밝혔다.
 
판타지오는 2016년 중국 글로벌 투자집단 JC그룹에 인수됐다. 인수된 해 HG문화미디어 이사였던 B씨가 판타지오 사외이사로 선임됐다. 2020JC그룹이 주식과 경영권을 국내 기업 지엔씨파트너스에 매각하면서 중국계 경영진이 모두 사임했다.
 
판타지오 측은 박해선 대표가 선임이 되면서 중국 측 임원이 다 정리가 돼 인수가 됐다. 현재 아무런 접점이 없다고 해명했다.
 
앞서 한 매체는 중국 비밀경찰의 거점으로 지목된 중식당의 실소유주가 HG미디어를 운영하고 있는 중국 국적의 A씨이며 이 회사에 소속된 B씨가 판타지오 사외이사로 선임된 적이 있다고 보도했다.
 
판타지오 공식입장. (사진=판타지오)
 
신상민 기자 lmez0810@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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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상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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