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hc 지주사, 박현종 대표 해임…신임대표에 차영수 이사 선임
8일 이사회 결의 통해 확정
입력 : 2023-11-06 15:33:48 수정 : 2023-11-06 15:33:48
[뉴스토마토 유태영 기자] bhc 지주사인 글로벌고메이서비시스(GGS)는 박현종 대표이사를 해임했다고 6일 밝혔습니다.
 
GGS 이사회는 이날 오전 이사회를 열어 박 대표이사를 제외한 출석 이사 만장일치로 대표이사 변경을 의결했습니다.
 
 
신임 대표이사로는 등기임원인 차영수 사내이사가 선임됐습니다. 차 신임 대표는 MBK파트너스의 운영 파트너입니다.
 
이사회는 또 임금옥 bhc 대표이사 해임과 이훈종 사내이사의 대표이사 선임안도 의결했습니다. bhc 대표이사 변경은 오는 8일 이사회에서 확정됩니다.
 
bhc 지분 100%를 소유한 지주회사인 GGS는 MBK파트너스와 다른 투자사가 45%씩 지분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유태영 기자 ty@etomato.com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



  • 유태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