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파크 투어, 안심보장제 '계약조건 불이행시 200% 보상'
입력 : 2024-08-20 09:56:44 수정 : 2024-08-20 09:56:44
[뉴스토마토 신상민 기자] 인터파크트리플이 운영하는 인터파크 투어가 고객이 안심하고 여행을 떠날 수 있는 '안심보장제'를 실시합니다. 
 
인터파크 투어는 해외 패키지 구매 고객과 해외숙소 예약 고객에게 계약조건 불이행시 200%로 보상하는 ‘안심보장제’를 실시한다고 20일 밝혔습니다. 
 
안심보장제는 쇼핑 여부, 일정변경, 숙소·식사변경 등 인터파크 투어의 귀책 사유로 패키지 여행 중 계약조건이 변경된 경우 단순 환불인 100%가 아니라 200%로 보상하는 정책입니다. 
 
고객이 인터파크 투어의 해외패키지 여행 출발 전 고지 받은 확정일정표와 달리 관광지나 명소 방문 일정이 누락되는 경우 해당 가격의 200%를, 숙소나 식사 메뉴가 변경되는 경우에는 차액의 200%를 보상합니다. 
 
일정표상 존재하지 않았던 쇼핑센터 방문 등이 이뤄지는 경우 전체 패키지여행 상품 가격에서 해당 쇼핑 일정에 소요된 시간을 계산해 고객에게 200%로 보상합니다. 해외숙소 예약 건에도 안심보장제가 적용됩니다. 오버부킹(중복예약) 등의 문제로 인터파크 투어에서 예약한 해외 호텔의 숙박이 거절되는 경우 해당 예약금액의 2배로 보상합니다.
 
인터파크 투어 고객들이 편하게 여행을 준비할 수 있도록 일정변경에 대한 막연한 우려를 덜어주겠다는 취지입니다. 인터파크 투어는 단순히 보상금액을 늘리는 게 아니라 고객과 맺은 약속은 반드시 지키겠다는 의지를 담은 것이라는 입장입니다. 
 
인터파크 투어는 해외패키지 여행 중에 발생할 수 있는 응급의료사고에 대비해 월드와이드케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월드와이드케어 서비스는 해외여행 중 발생하는 중대 사고나 질병 문제에 대응해 응급의료이송, 의료상담 지원 등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사후 금전 보상인 여행자보험과는 차별화된 혜택입니다.
 
염순찬 인터파크트리플 투어패키지사업그룹장은 “여행 출발 전 ‘혹시나’ 하며 걱정하는 마음을 이해하기에 고객들이 여행 전에도, 여행 중에도 편안하실 수 있게 안심보장제를 기획했다"며 "여행전 고객의 카드결제와 현금결제분에 대한 지급보증의 안전장치 마련과 업계 최고수준의 영업보증보험 또한 잘 준비돼있다"고 말했습니다.
 
 
인터파크트리플 CI.(사진=인터파크트리플)
신상민 기자 lmez0810@etomato.com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



  • 신상민

싱싱한 정보와 살아있는 뉴스를 제공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