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진원, 플레이브와 협업…기관 브랜드 캠페인 추진
입력 : 2024-09-11 17:53:17 수정 : 2024-09-11 17:53:17
[뉴스토마토 신상민 기자] 한국콘텐츠진흥원(콘진원)이 버추얼 아이돌 플레이브와 협업해 기관 브랜드 켐페인을 추진합니다. 
 
콘진원은 11일 버추얼 아이돌 ‘플레이브’와 협업 제작한 캠페인 영상을 기관 공식 유튜브에 공개하고 오는 29일까지 SNS 이벤트를 진행합니다.
 
이번 ‘K-콘텐츠 선을 넘다’ 캠페인은 글로벌 한계를 넘어 IP(지식재산권) 중심 비즈니스로 경계를 넘는 K콘텐츠 영향력을 알리고자 출발한 캠페인입니다. 공간 한계, 장르 경계, 언어 장벽을 넘어 전 세계가 함께 즐기는 K콘텐츠의 가능성을 ‘선을 넘다’라는 표현으로 풀어냈습니다.
 
이번 캠페인 영상은 K팝 시장에서 ‘버추얼 아이돌’이라는 새로운 신드롬을 일으킨 보이그룹 플레이브가 함께 참여했습니다. 기존의 선을 넘어 콘텐츠산업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고 있는 대표 아티스트와의 협업을 통해 K콘텐츠의 확장성 의미를 살렸습니다. 
 
이 밖에도 콘진원은 유튜브 '콘택트룸', 인스타그램 '슬기로운 콘진원 생활' 등 콘진원 SNS의 인기 시리즈를 통해 캠페인 관련 기획콘텐츠들을 연간 순차 공개합니다. 캠페인 콘텐츠는 다양한 사례들을 조명하고 성장하는 K콘텐츠에 대한 응원과 지지의 장을 마련할 예정입니다. 
 
유현석 콘진원 원장직무대행은 “기존의 선을 넘어 콘텐츠 그 이상의 부가가치를 가져오는 K-콘텐츠의 무한한 성장을 응원하고 이를 위한 기관의 역할을 알리기 위해 본 캠페인을 마련했다”며 “연관산업 해외진출까지 선도하는 경제적 측면과 함께, 국경과 언어를 넘은 문화적 화합의 매개체로 작용하는 K-콘텐츠가 지닌 잠재력은 갈수록 확대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콘진원이 기관 브랜드 캠페인 ‘K-콘텐츠 선을 넘다’를 연간 추진하는 가운데, 11일 버추얼 아이돌 ‘플레이브’와 협업 제작한 캠페인 영상을 기관 공식 유튜브에 공개했다.(사진=‘K-콘텐츠 선을 넘다’ 캠페인 영상 스틸컷)
 
신상민 기자 lmez0810@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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