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 프로야구단 창단 의향서 제출
입력 : 2010-12-22 13:43:39 수정 : 2011-06-15 18:56:52
[뉴스토마토 김현우기자] 엔씨소프트(036570)가 프로야구팀 창단 의사를 밝혔다. 
 
엔씨소프트와 KBO는 22일 엔씨소프트가 창원을 연고지로 한 9번째 프로야구단 창설에 의향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불입자본금 10억원 이상의 주식회사는 프로야구팀을 창단할 수 있다.
 
KBO는 “몇 개 기업이 창단의향서를 제출했는지는 밝힐 수 없다”며 “내년 1월11일 열리는 이사회를 통해 9번째 구단의 주인이 결정될 것”이라고 말했다.
 
엔씨소프트는 지난해 매출 7000억원, 순이익 1800억원을 달성해, 연간 약 200억원으로 추정되는 프로야구단 운영비를 감당하는 데는 큰 문제가 없다는 평가다.
  
뉴스토마토 김현우 기자 Dreamofana@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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