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와 KBO는 22일 엔씨소프트가 창원을 연고지로 한 9번째 프로야구단 창설에 의향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불입자본금 10억원 이상의 주식회사는 프로야구팀을 창단할 수 있다.
KBO는 “몇 개 기업이 창단의향서를 제출했는지는 밝힐 수 없다”며 “내년 1월11일 열리는 이사회를 통해 9번째 구단의 주인이 결정될 것”이라고 말했다.
엔씨소프트는 지난해 매출 7000억원, 순이익 1800억원을 달성해, 연간 약 200억원으로 추정되는 프로야구단 운영비를 감당하는 데는 큰 문제가 없다는 평가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
증권계좌대비 300%, 연 2.6% 토마토스탁론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