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 ‘제1회 롯데 건강식품 박람회’ 개최
입력 : 2011-03-03 14:25:54 수정 : 2011-06-15 18:56:52
[뉴스토마토 정진욱기자] 롯데백화점이 오는 4일부터 10일까지 본점, 잠실점, 강남점, 노원점, 영등포점 등 7개점에서 ‘제 1회 롯데 건강식품 박람회’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봄맞이 건강 프로젝트로 기획된 이번 행사에서는 60여개의 국내외 유명 건강브랜드가 참여해 2000여종의 상품을 선보인다.
 
이번 건강식품 박람회에서는 먼저 비타민과 홍삼 등 인기 건강상품을 정상가 대비 30~7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하는 ‘서프라이즈 특별기획전’을 진행한다.
 
비타민뱅크의 ‘달맞이꽃 감마리놀렌산(60정)’을 7500원, ‘대상’의 ‘울트라 오메가-3(200캡슐)’를 3만3000원, ‘CJ’의 ‘전립소 쏘팔매토 6개월(2병)’을 5만원, ‘계곡자연’의 ‘고려홍삼순액 6년근(80ml*60)’을 7만5000원, ‘다정’의 ‘고려순홍삼액 100골드(70ml*60포)’를 9만6000원에 판매한다.
 
또한 점별로 첫 주말인 4일부터 7일까지 10여가지 상품을 한정수량으로 정상가 대비 50~80% 저렴하게 판매하는 ‘비타민 한정 특가전’을 진행한다.
 
본점의 경우 3일 동안 ‘GNC’의 ‘츄어블 비타민C100(90정)’을 일별 20명에게 8000원, ‘비타민뱅크’의 ‘오메가3(60정)’ 일별 30명에게 5000원, ‘네이쳐스’의 ‘미국산 오메가3(180캡슐)’을 일별 20명에게 7000원, ‘AHC’의 ‘아하씨 레몬맛(60정)’을 일별 50명에게 4000원에 판매한다.
 
남성, 여성, 새학기 자녀 사랑 등 테마별로 나눠 맞춤형 상품도 선보인다.
 
남성 테마로는 피로회복, 원기회복, 면역력을 길러주는 제품으로 인기가 높은 홍삼 관련 상품을 준비했다.
 
대표상품으로 ‘정관장 베스트세트(정관장240g+종합비타민미네랄60포)’를 20만5000원, ‘천제명 홍삼톤-F(30포)’를 4만4500원, ‘고려홍삼순액 6년근(60포)’를 7만5000원에 판매한다.
 
여성 테마 상품으로는 ‘V=B프로그램 멀티비타민(150정)’을 3만2000원, 피부활력과 건강 증진에 좋은 ‘브이푸드 비타민E(60정)’을 2만8500원, ‘이너비 아쿠아 포스(56정)’를 8만3000원에 판매한다.
 
행사와 더불어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된다.
 
행사기간 동안 행사 참여 상품을 10만원 이상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롯데상품권 5000원을 증정한다.
 
또 비타민 브랜드 ‘마더네스트’을 방문하는 고객 대상으로 경품행사를 진행해 1등 1쌍에게 호주 관광권을 증정한다.
 
이밖에 본점, 잠실점, 일산점, 강남점을 방문하는 고객 대상으로 캐릭터 인형들이 사진촬영과 함께 비타민을 나눠주는 행사가 준비돼 있다
 
유승현 롯데백화점 건강CMD(선임상품기획자) 과장은 “봄은 기온, 환경 변화로 인해 각종 피로, 스트레스, 면역력 감소 등이 발생하기 쉬운 계절임을 감안해 최대 규모의 건강상품 박람회를 준비했다”며 “특히 비타민에 대한 수요가 늘 것으로 보고 관련 상품 물량 확보에 최선을 다했다”고 말했다.
 
뉴스토마토 정진욱 기자 jjwinwin@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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