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앤씨, 20억 규모 자사주취득 신탁계약
입력 : 2011-08-16 13:38:50 수정 : 2011-08-16 13:38:50
[뉴스토마토 박제언 기자] 처음앤씨(111820)는 20억원 규모의 자기주식취득 신탁계약을 체결 결정을 했다고 16일 공시했다.
 
계약을 체결한 신탁업자는 유진투자증권(001200)으로 계약기간은 내년 2월16일까지다.
 
기존 자사주 보유수는 25만주로 전체발행 주식 비율의 5.43%이며 이번 자사주 취득은 작년에 이은 2차 매입이다.
 
장준영 처음앤씨 상무는 "회사의 주주가치 증대와 주가 안정을 위해 자기주식취득 신탁계약을 체결 했다"며 "처음앤씨의 실적과 성장성 등 실질적인 기업 가치에 비하여 주가가 저평가 돼있다고 본다"고 전했다.
 
장 상무는 이어 "올해도 실적 면에서도 꾸준히 성장하는 모습을 보일 것이며 특히 B2B 구매대행 시장을 확대해감으로써 매출증대 및 수익극대화를 통한 기업가치 향상의 원년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뉴스토마토 박제언 기자 emperor@etomato.com

- Copyrights ⓒ 뉴스토마토 (www.newstomato.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


증권계좌대비 300%, 연 2.6% 토마토스탁론 바로가기


  • 박제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