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목Plus)현대 제4이통 참여철회 번복(?)..관련주 '희비'
입력 : 2011-12-14 09:17:34 수정 : 2011-12-14 09:19:10
[뉴스토마토 박상정기자] 현대그룹이 전일 제4이동통신 사업 참여을 철회한지 하루만에 재참여설이 나오고 있다. 이에 따라 현대그룹과 입찰을 놓고 경쟁하고 있는 동부CNI(012030)는 반락하고 있다. 반면 제4이동통신 관련주들은 반등세다.
 
14일 오전 9시10분 현재 동부CNI(012030)는 전날보다 550원(3.87%) 내린 1만3650원에 거래되고 있다.
 
동부CNI는 현대그룹이 참여한 인터넷 스페이스 타임(IST)와 경쟁구도를 보이고 있는 한국모바일인터넷(KMI) 컨소시엄의 주요 주주다. 전일 현대그룹의 참여철회 소식에 상한가를 기록했지만 이날 반락하고 있다.
 
이 시각 현재 영우통신(051390)은 전날보다 730원(11.06%) 오른 7330원에 거래되고 있다. 케이엠더블유(032500), 에이스테크(088800), 웨이브일렉트로(095270) 등은 1~3%대 강세다.
 
제4이동통신 관련주들은 현대그룹의 참여철회로 사업의 표류 우려에 전일 일제히 약세를 보였다.
한편 방송통신위원회가 이날 오전 제4이동통신 사업자 선정과 관련 긴급 브리핑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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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상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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